기사 (전체 332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사람사는이야기] 새해에는 쉬는 날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새해가 막 지난 어느 날. 모든 사람들이 새해의 소망을 꿈꾸며 잠자리에 든 늦은 밤. 한 아파트 경비초소에 불이 훤하게 켜져 있다. 창을 들여다보니 한눈에 보아도 나이가 지긋한 경비아저씨가 의자에 앉아 고개를 수그린 체 잠을 자고 계신다.문득 저 경비
김재성 조합원   2019-01-11
[사람사는이야기] 우리는 친구
원미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한 뒤에 동네 여기 저기 어디에서나 낯선 사람 한 명을 보았다. 어느 장소에서나 어디에서나 있는 그 분은 꽃 위에 얌전히 올라 앉아 있는 흰나비 같았다. 표정도 없고 말도 없고 움직임도 없이 가만히 서 있다. 고요하게 이 꽃 저
이선주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   2019-01-10
[사람사는이야기] 모든 자영업자 잘 먹고 잘 사는 법
자영업자가 너무 많다고요?자영업자가 많으면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겁니다. 줄여야 한다고요? 어떻게요? 방법이 없죠?경기가 안 좋다고요? 우리가 광복 이후 언제는 좋았습니까? 앞으로 언제 좋아집니까? 자영업자가 많으면 어떻습니까? 그 사람들이 다들 잘 먹
한효석 조합원   2019-01-07
[사람사는이야기] 건물주는 자영업자의 적인가?
우스개 소리로 조물주 위에 건물주.. 또는 갓물주가 있다고 합니다. 요즘 초등학생들 소원이 그 갓물주가 되는 거라고 해요. 아마 젊은이들이 공무원 되겠다는 소리와 같을 겁니다.노후까지 안정적인 소득이 보장된다고 보는 거죠.임대료는 대체로 건물가 4~5
한효석 조합원   2019-01-02
[사람사는이야기] 세월은 적당히 둥글게
몇 년 전 작은 딸이 눈을 겨우 뗀 강아지를 안고 들어왔다.오래전에 집 안에서 개를 키워본 적이 있어서, 또 다시 개를 키우고 싶지는 않았다.그러나 어쨌든 그렇게 인연이 닿았다. 그런데 이 개가 거리를 두는 건지,
한효석 조합원   2018-12-29
[사람사는이야기] “나비야, 청산가자. 떠나고 싶지 않구나.”
원미동 사람들 #2부천의료협동조합이 지난 3개월 동안 4개 마을 거점에서 100여분 어르신과 함께 100세까지 팔팔하게 88일 프로젝트를 했다. 88일 이라는 시간 동안 건강실천을 하는 프로젝트다. 주2회 꼬박꼬박 모임에 나와 운동을 하고 다양한 강좌
이선주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   2018-12-21
[사람사는이야기] "내일 또 만나요"
도시 거리 상점의 문은 닫혀 있다. 문을 열어 안을 보여 주기 보다는 간판과 외관 디자인이 눈에 잘 띄도록 노력한다. 독특한 아이디어로 눈길을 끄는 상점 이름과 간판 디자인이 많아졌다. 마음에 두는 가게를 만나면 이름을 잘 기억해 두었다가 다시 찾아가
이선주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상임이사)   2018-12-03
[사람사는이야기] 터무늬 있는 집들이
지난 11월 27일 이른 저녁. 무리를 지은 사람들이 소사본동 골목에 있는 어느 집으로 우르르 몰려든다. 몰려드는 사람들을 보며 이웃집 아주머니가 궁금한 듯 묻는다. “무슨 일 있어요?” “집들이 해요. 놀러 오세요” 11월 27일은 볕드네 집들이가
김재성   2018-12-03
[사람사는이야기] 편견을 버리면 구더기도 지렁이도 귀엽다
필자 이인곤 ;문산읍에서 맛갈진 음식 솜씨로 낭만포차를 꾸려간다. 문산 동중학교 자리가 일제때 신사 참배를 하던 곳인데, 그 근방에서 살던 옛 추억을 하나씩 정리하고 있다 일곱살에 늦은 홍역을 치르고 난 후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확장 되고 진일보
이인곤   2018-12-01
[사람사는이야기] [언니네 글밭] 투덜의 탄생
엄마와 아빠작은 시골이 지겨워서 도망치듯 도시로 떠난 그녀가 27살의 노처녀가 돼서 선 자리에 앉았다. 멀찍이 앞서 팔자걸음으로 걷는 저 삽다리 총각이 장남이 아니라 좋았다. 오랜 도시 생활에 지친 덕에 순박한 시
고등어 (필명)   2018-11-23
[사람사는이야기] 나의 삶에 활력을 준 라인댄스
작년 10월 설레는 마음으로 역곡1동 주민센터 라인댄스반 문을 두드렸다.첫 시간, 긴장된 마음으로 수업에 참여했다.낯선 얼굴들과 함께 자리하여 어색함과 부끄러움이 가득 했었지만 선배님들의 따뜻한 환영에 힘입어 용기 내어 수업에 임하게 되었다. 그러나
박미정 (역곡동 주민)   2018-11-20
[사람사는이야기] 공동체가 살아 있는 원미동 사람들
원미동 사람들. 소설로 유명한 곳이라 호기심을 가지고 물어보면, 오래 살던 분들은 가난한 동네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싫다고 하신다. 이번에 경기도형 도시재생 시범 사업으로 선정된 것도 그런 이미지에 기본을 둔다.도시재생사업의 취지 대부분이 낙후된 곳
이선주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상임이사)   2018-11-19
[사람사는이야기] 인생 총량제 - 인생은 아름다워
사람은 타고난 부귀화복, 희로애락이 정해져 있단다. 만날 사람, 얻을 재물, 성교 횟수 등이 예정되었다는 것이다.그래서 젊은 시절 바람핀 사람은 만날 사람과 성교 총량을 일찌감치 소진한 탓에 말년에는 외롭게 산다는... 그런 논리..그런데 논리에 함정
한효석 조합원   2018-11-07
[사람사는이야기] 임기는 짧은게 좋아요
낙엽이 포장도로에 떨어져 생활 쓰레기와 섞였네요. 지난 여름 지독한 더위로 힘들었지만 이렇게 계절의 변환점을 지납니다.사람도 이사를 하거나, 입학하고, 결혼하며, 은퇴하는 과정을 밟으면서, 계기가 있을 때마다 케케묵은 것을 털고 새로운 삶에 맞춰 삽니
한효석 조합원   2018-11-04
[사람사는이야기] 운전자 손가락질
지지난 토요일에 가족 모임이 있어 경부 고속도로를 왕복하였다. 고속도로를 탈 때마다 느끼지만 우리 나라 운전자들의 운전 태도가 운전 선진국 못지않게 성숙해졌다.갓길 추월이라든지, 운전석 밖으로 쓰레기와 담배 꽁초 버리는 것을 최근에 본 적이 없다. 그
한효석 조합원   2018-10-31
[사람사는이야기] 마을에 눌러앉기
지난 19일,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에서 ‘;부천시 청년 기본조례안’이 상임위의 벽을 넘지 못하고 보류되었다. 그리고 그 날, 서울신대 앞 카페 ‘이유’에서 경기생활문화플랫폼 사업의 하나로 ‘동네청년 잡담회’가 열렸다. 잡담회의 주제는 ‘마을에 눌러
김재성   2018-10-29
[사람사는이야기] 우리 부부가 사는 법
원종구씨와 .장옥봉씨는 결혼 19년차의 건강한 부부다. 장애인이라는 멍에가 수식어처럼 따라다니는 부부지만 어느 부부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꾸리고 있다. 낮선 남녀가 만나 백년가약을 맺으며 행복한 가정을 꿈꾸지만, 어렵고 힘든 일이 행복의 그림자처럼
김재성   2018-10-29
[사람사는이야기] 폭탄이 날아다녀도 주먹밥을 판다
장사가 안 되면 본인을 돌아보지 않고, 불경기 탓을 많이 합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6년전 유동인구가 거의 없는 이 동네에 60평 음식점을 낸 것이 너무 무모했습니다. 그 이전 보리밥집 성공에 자만하여 이곳으로 옮겨, 보리밥을 버리고 새 음식에 도전
한효석 조합원   2018-10-26
[사람사는이야기] 백종원 말이 맞다
백종원 씨가 국회 국감장에 나가 외식업 진출 벽을 만들자고 하였단다. 아무나 쉽게 외식업에 뛰어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거지만, 다음처럼 자기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냈다."내가 고심해서 체인점 점주들에게 돈을 벌게 해준다. 그게 잘못된 거냐?"백종원 주장
한효석 조합원   2018-10-17
[사람사는이야기] 반갑다 새끼 1번아
길냥이 한마리가 연구소 보일러실에 몸을 풀었다.밤새 냥이새끼들 울음 소리에 잠을 설쳤던 것이3주 전 즘이었고 울음소리는 일주일 간 계속됐었다.요즘엔 새끼 두 마리가 폴짝폴짝 연구소를 ...헤집고 있다. 어미는 새끼들 곁을 지킨다.경계하는 어미를 안심시
민경은 조합원 (여러가지연수소 소장)   2018-10-12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4516 경기도 부천시 수도로 69(삼정동, 담쟁이문화원 3층)  |  각종문의 : 032)672-7472  |  팩스 : 032)673-7474
등록번호 : 경기, 아50581  |   등록일 : 2013. 1. 18.  |  발행연월일 : 2014. 2.19. | 사업자등록번호 : 130-86-90224
발행인 겸 편집인 : 김병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재성
Copyright © 2019 콩나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