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2월 24, 고강동지역아동센터와 부천행복나눔모임이 사랑의 몰래산타 케이크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부천행복나눔모임을 대표해 이광호 회장(청담나인성형외과 원장), 신재준 회원(행복이 가득한 어린이집 원장)이 참석했다,

올해로 10년차를 맞이한 부천행복나눔모임(회장 이광호) 지난 24()크리스마스 이브날 부천시 고강동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가정에 몰래산타 케이크를 선물로 나누어 주었다.

이광호 회장은 코로나19로 아동. 청소년들이 가정 안에서만 지내는 일이 장기화 되면서 센터와 학교는 비대면 수업으로 친구들을 만날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작은 정성과 사랑이 모여 이웃에게 전해진다는 생각에 저절로 마음이 부자가 된 느낌이 든다. 부천행복나눔모임은 작은 힘이지만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한 아이가 온전하게 성장하도록 돌보고 가르치는 일은 한 가정만의 책임이 아니고 부모, 학교, 지역사회가 모두 힘을 합쳐 교육하고 양육하고 키워야한다.

부천행복나눔모임은 부천시의 발전을 위해서 지역에 사업하는 9분들이 모여 부천 지역 내 어려운 곳을 돕고 지역을 알리는 곳에 후원을 하는 모임이다. 몰래산타 케이크전달에 이어 올해 3곳의 지역에 뜻 깊은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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