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로 인한 청소년 학력격차와 정서적 어려움 해소

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 나래COVID-19로 인한 청소년 학력격차 및 정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한 청년-청소년 멘토링을 20201031일부터 202119일까지 진행하였다.

이 멘토링은 1996년 재단 설립 이래 3천명 이상의 부천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부천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프로그램이다.

멘토링 사업이 알려지자 학력 향상, 정서적 지원 등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과 청소년 돌봄 관련 지도자의 문의가 많았고, 송내동과 부천관내의 30여명의 멘티가 멘토링에 참여하였다. 멘토 활동에도 청년들의 많은 관심이 있어서, 의욕을 갖고 참여한 8명의 청년 멘토가 20211월까지 함께 하였다.

각기 다른 30여명의 청소년 멘티를 만나는 것이 쉽지만은 않지만, 청년 멘토들은 청소년 멘티와 매주 만나며 보람 있는 멘토링을 가졌다, 멘티들도 새롭게 만나게 된 청년 멘토에 대한 반가움에 활력 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고 학습 능력 향상도 이루었다.

이렇게 청년-청소년 멘토링 활동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서로에게 배우고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청소년 멘토링 사업은 2021년에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추후 활동은 송내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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