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고 실천하는 학습과 모니터링 진행

부천YMCA는 최근 기후위기가 점점 심각해지는 상황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실천활동을 통해 이를 대응하기 위한 ‘2050 탄소배출제로를 위한 에너지전환 시민활동을 시작한다. 6회으로 진행되는 이번 활동은, 511()부터 615()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2시간씩 총 5강의 강의와 함께 100일간의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전세계를 뒤덮은 코로나19, 잦은 산불, 유례없이 길었던 장마 등 기후위기는 우리 생활 속 깊이 들어와 있다. 이러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정부에서도 2050년 탄소배출제로(넷제로)를 선언하였다. 탄소배출제로는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을 더했을 때 온실가스 순 배출량이 0인 상태를 의미한다. 이처럼 기후 문제는 국가적인 차원의 기후에너지 정책 실행과 함께 전 국민의 탄소배출제로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이번 에너지전환 시민활동을 통해 인류 최고의 과제인 기후위기 상황에 대해 전문가들과 함께 학습하며, 에너지전환 실천활동으로 우리집의 새는 에너지를 잡고, ‘에너지가계부 100일 모니터링을 통해 생활 속에서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과 생활 전반에 소비를 줄이는 삶의 방식을 모색하고자 한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최우선 과제인 에너지전환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문의 : 부천YMCA 회원운동팀 032-325-3100~3 (www.bcymca.or.kr)

 

 

 
재배포를 환영합니다. 사진 및 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저자에게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