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무역은 소비를 통해 불공정한 무역으로 발생하는 부의 편중, 환경과 아동노동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세계적인 윤리적 소비 운동

사회적기업 지엔그린 (대표 신미자, 이하 지엔그린)이 운영중인 원미동 숲마실 카페에서 윤리적 소비 실천을 위해 공정무역 물품 판매를 시작했으며, 58일 세계공정무역의 날에 공정무역가게 현판식과 공정무역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정무역은 소비를 통해 불공정한 무역으로 발생하는 부의 편중, 환경과 아동노동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세계적인 윤리적 소비 운동이다.

지엔그린이 윤리적 소비운동에 동참하는 것은 환경분야 도시녹화 및 녹색실천 운동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사회적 서비스 또는 녹색일자리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푸른 지역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다.

자연과 사람이 하나되는 기업 지엔그린이 제3세계의 물품을 정당한 금액으로 거래하는 공정무역 물품 판매로 사회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실현하고자 함이다.

현재 숲마실에서는 공정무역 초콜릿, 마스코바도, 젤리류를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공정무역 상품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331일 상동호수공원에서 진행된 공정무역 인식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정무역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에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지엔그린의 신미자 대표는 상동호수공원과 숲마실에 방문하는 시민들이 공정무역을 알 수 있게 다양한 캠페인을 열고, 공정무역을 확산하는데 힘쓰겠다. 직원들에게도 교육을 통해 공정무역의 가치를 알리고 실천하도록 하겠다.” 라고 이야기해 올해 공정무역 마을 2차 재인증을 앞두고 있는 부천시에 지엔그린이 공정무역 실천기업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정무역실천기업은 공정무역 제품 사용 및 판매를 위한 공정무역소비확대 공정무역의 홍보 및 캠페인 공정무역교육을 통해 공정무역의 인식을 확산하고 소비하는 활동을 통해 전 세계적인 공정무역 커뮤니티 운동을 전개하는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산하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가 인증한다.

부천공정무역협의회는 부천시의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을 위해 지역 공정무역 커뮤니티 확대에 힘쓰고 공정무역가게 등 공정무역상품 판매처 확보와 교육·캠페인 등을 통한 인식 확산 등을 추진하고 계획중이다.

부천의 공정무역 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뤄져서 공정하고 따뜻한 세상을 열어가는 부천, 공정무역을 통한 윤리적 소비가 이뤄지는 부천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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