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옥)에서는 2021년 10월 7일(목) 시의회주차장에서 생명살림운동 실천을 위한 3R자원재활용 헌옷 및 후라이팬 모으기를 실시했다. 3R이란 Reduce(폐기물발생감량, 절약), Recycle(재활용), Reuse(재사용)을 뜻하는 것으로 자원을 아끼고, 다시 쓰고, 폐기하기 아까운 물품들을 리뉴얼하여 재판매 될 수 있도록 앞장서고자 전국의 새마을지도자들이 매년 실시하는 생활운동이다.

부천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실시하는 3R자원재활용운동으로 유행이 지나거나 작아져 입지 않는 헌옷와 코팅이 벗겨져 사용하지 않는 후라이팬, 코팅 냄비를 모으는 자원재활용 사업으로, 계절이 바뀌는 5월과 10월에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부천새새마을회에서는 자원을 아끼고 재활용하는 습관을 익혀 탄소 발생을 줄임으로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를 막는 생명살림운동 실천에 함께 앞장서고 있다.

무심코 버리는 물품들을 다시 살피고 재사용 할 수 있도록 자원순환에 앞장서는 본 활동은 지역주민의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날 사업을 준비한 김명옥 부천시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지구를 살리는 멋진 분들이다. 자원재활용, 탄소중립실천, 이웃돕기에 동시에 참여 할 수 있는 생명살림운동 새마을 헌옷 및 후라이팬 모으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각동 새마을회원 및 시민들은 아침 일찍부터 평소에 모아두었던 재활용품들을 행사장으로 가져와 동참하였으며, 약7톤의 헌옷과 후라이팬 170여점을 수거하였다. 수익금은 올해 연말 홀몸어르신 및 위기가정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