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동 주민자치회(문화환경분과장:유정숙)는 지난 10월 5일부터 4일간 신중동 권역 마을정원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정원관리 심화교육 및 수목식재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5개 마을정원 봉사단원 60여명이 참석하여 5개 마을을 순차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식재환경조성, 전정과 삽목, 씨앗 수확과 이용방법 등 지난 5월 1차 교육보다 심화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정원관리 교육 후에는 회양목, 아스타, 휴케라 등 다년생 3종 900본을 각 마을정원 특성과 테마에 따라 맞춤형으로 식재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마을정원 봉사단원은“단순한 식재 행사가 아니라 식재 이후 관리와 가정에서도 키울 수 있는 식물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주민자치회 문화환경분과장(유정숙)은 “행사에 참석해주신 마을정원 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만들고 가꾸는 테마가 있는 마을정원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