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 메시지

지역의 소식과 현안에 대해 주민들, 시민들의 입장에서 다양한 시각을 솔직하고 진솔하게 담아내기 위해 창립하고 운영되고 있는 협동조합 언론지, 콩나물신문!

저도 창립회원으로 시작을 같이하며 시대의 소식들과 함께해 왔는데 벌써 8년이 되었네요.

정말 그간의 과정 동안 애써주신 역대 이사장님과 편집위원님, 봉사로 참여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콩나물신문 강점은 부천 곳곳의 소식들 중 마을 주민의 살아가는 이야기, 회원들의 소소한 일상에 대한 이야기, 같이 나누고 싶은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것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통합돌봄)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콩나물신문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연결고리로서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제안해 봅니다. ,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도움을 요청하는 메시지를 올리고, 도움을 제공할 사람들이 제공할 수 있는 재능과 시간을 알리는 방식으로 연결함으로써 소통과 관계의 장으로 콩나물신문이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이는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마을의 주민과 주민이 돕고 나누는 소통과 관계의 지면으로 (타임뱅크, 시간나눔 공동체) 확장되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창립 8주년을 다시 한번 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2021113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최종복

최종복 회장
최종복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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