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로 확실하게 바꿀 것
-김대중 대통령이 뿌린 K-컬쳐의 씨앗이 우리나라를 세계적 문화 강국으로 만들어
-부천을 최고의 문화도시로 발전시킬 것

이재명 후보가 부천에서 열린 20대 대통령 선거 유세에서 민생, 경제, 문화, 미래와 경기도지사 시절 성과를 강조하며 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22일 부천역 마루광장 진행된 이번 유세에는 이재명 후보, 정세균 전 총리, 박정 경기도당 꿀벌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 조정식·안민석·설훈·김경협·이재정·이용우·서영석·전용기 국회의원과 수천 명의 시민들이 함께 했다.

 

사진 출처 방영찬(민주당 부천소사지역대의원) 페이스북
사진 출처 방영찬(민주당 부천소사지역대의원) 페이스북

 

이재명 후보 부천역 마루광장 유세 장면
이재명 후보 부천역 마루광장 유세 장면

 

정세균 전 총리의 지원 연설에 이어 연단에 등장한 이재명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확실하게 해결하겠다. 첫째, 스마트한 방역으로 우리 국민들이 더이상 고통받지 않고 이 어려움을 견뎌낼 수 있게 하겠다. 둘째, 경제적·재정적 문제 확실하게 책임지겠다.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코로나19 때문에 진 빚 우리 국가가 인수해서 채무 조정하고 상환 연기하고 채무 탕감하고 그래서 코로나 때문에 여러분들이 망하거나 신용불량이 되거나 이 세상을 하직할 그런 엄청난 고민을 하지 않도록 확실하게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 부천역 마루 광장 유세 장면
이재명 후보 부천역 마루 광장 유세 장면
사진 출처 최의열(전부천문화원사무국장) 페이스북
사진 출처 최의열(전부천문화원사무국장) 페이스북

 

특히 그는 대통령 취임 이후에 있을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를 통해 100일 안에 확실하게 다 바꾸고, 국민들 고통 다 덜어드리고 희망가지고 살 수 있는 나라로 확실하게 만들어 놓겠다고 피력했다.

또한 '내가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을 지닌 나라라는 백범 김구 선생의 <나의 소원>을 소개하고, 원혜영 시장 시절부터 추진해온 문화도시 부천프로젝트를 확실히 추진해 부천을 명실상부한 최고의 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재명 후보는 최근 윤석열 후보의 검찰권 강화 공약에 대해서도 이는 명백한 검찰공화국을 만들겠다는 의도라며 자칫 잘못하다가는 촛불 들고 다니다가 감방 가는 그런 세월을 살게 될지도 모르겠다며 촛불세력의 결집을 호소했다.

이날 부천역 마루광장에는 영하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천명의 시민이 운집해 이재명 후보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으며, 같은 시각, 광장 맞은편에서는 허경영 후보의 선거운동이 펼쳐져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재배포를 환영합니다. 사진 및 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저자에게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