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문화재단,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에서 문화가 있는 날
- 1천원에 ‘고양이들의 아파트’ 관람 및 정재은 감독과의 대화(GV)

문화가 있는 날을 즐길 독립영화가 부천에서 상영된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경기 최초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에서 330() 저녁 720분부터 문화가 있는 날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영화 고양이들의 아파트상영 뒤 이번 영화를 제작한 정재은 감독을 초청해 관객과의 대화자리를 마련한다.

영화 고양이들의 아파트는 재건축 아파트 단지의 고양이들과 행복한 작별을 꿈꾸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통해 도시 생태 문제를 모색한 다큐멘터리이다. 스무 살 여성들의 우정과 성장을 다룬 영화 고양이를 부탁해로 호평을 받은 정재은 감독의 최신작이다.

영화는 판타스틱큐브 현장 또는 재단 누리집(www.bcf.or.kr)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당초 1인당 7천 원이나 이번은 관객과의 대화를 포함해 전액 1천 원이다. 할인 금액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을 받았다.

판타스틱큐브는 올해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최신 개봉한 독립영화 할인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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