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한의사회(회장 김범석)는 지난 47일 스마트 헬스기기 전문 업체인 리빈에이아이(), 큐케어와 진료 및 연구를 위하여 휴대용 디지털 요 화학분석기인 요닥사용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AI 기반 솔루션 개발사 리빈에이아이()와 스마트 헬스기기 전문 업체인 큐케어가 공급하는 체외 진단 기기 요닥은 전 세계 최초로 데이터 정량분석이 가능한 소변 분석기로 통신 모듈 탑재, 개인별 검사 결과 누적 관찰, 대학병원 임상 및 KFDA(2), 유럽 CE 인증을 취득한 제품이다.

부천한의사회 김범석 회장은 이번 업무제휴로 과학적인 진단을 통한 한의학 연구 방법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협약식이 정부의 스마트 의료분야 연구개발에 1차 의료를 담당하는 일선 부천시 한의사회 회원들도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빈에이아이의 이호준 대표는 요닥을 통해 얻은 검사 결과를 AI 기반으로 분석, 의사분들께서 더 나은 환자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풍부한 분석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향후 환자의 상태나 위험도를 예측하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부천한의사회는 일선 한의원의 진료 연구는 물론 부천시 한의약 난임 지원 사업,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방문 진료사업 등에 요닥을 이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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