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상공회의소(회장 김종흠)는 관내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부천시와 공동으로 2022년 제조물책임(PL)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제조물책임(PL)보험 지원사업은 제품에 문제가 발생하여 제조, 유통업체의 손해배상 책임이 발생하였을 경우를 대비하여 가입하는 제조물책임보험의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3천만원의 예산 한도 내에서 업체당 최대 100만원(보험료의 20%)까지 실비로 지원하게 된다.

지원사업에 참가할 수 있는 업체 조건은 신청일 현재 부천시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운영 중인 업체이다. 다만, 부천 관내에 본사나 공장(사업장)을 두지 않거나 국세 및 부천시 지방세를 체납한 경우에는 참여가 제한된다.

부천상공회의소 이수형 사무국장은 요즘 급변하는 대내외적인 경영환경 때문에 대부분의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욱 적극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하는 만큼 많은 기업체들이 관심을 갖고 신청하여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부천상공회의소에서는 기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제조물책임(PL)보험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부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www.bucheoncci.net)의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로드 받은 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문의 : 부천상공회의소 회원사업팀(032-663-66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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