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마을과 지구를 잇는 공정무역 도시 부천!

부천시는 59일 부천 상동에 위치한 공정무역 카페 :(마음을 담다)’에서 공정무역 가게 현판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천공정무역협의회 원건형 회장과 “2021년 부천공정무역 캠페이너 양성과정을 수료한 활동가들이 함께하였다.

원건형 협의회장은 간담회 인사말에서 판매처의 확대는 공정무역 마을 운동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공정무역카페 마:(마음을 담다)이 지역 주민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공정무역 가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정무역 카페 마:(마음을 담다) 김해랑 대표는 제3세계의 물품을 정당한 금액으로 거래하는 공정무역 물품을 사용·판매함으로써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환경을 생각한 공정무역 물품의 사용을 확대,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부천 공정무역 가게 인증은 공정무역 제품 1개 이상을 판매하는 가게 및 판매처에 지정한다.

공정무역 카페 마:(마음을 담다)은 공정무역 원두를 사용한 커피와 자연드림의 공정무역 바나나, 공정무역 유기원당, 무항생제 우유와 친환경 과일을 사용하고 있으며, 공정무역 초콜릿과 젤리를 전시, 판매하고 있다.

한편, 514일 세계공정무역의 날을 맞아 공정무역카페 마:(마음을 담다)에서는 공정무역 커피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공정무역 마스코바도 달고나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공정무역 활동이 더욱 활발해져서 공정하고 따뜻한 세상을 열어가는 부천, 공정무역을 통한 윤리적 소비가 이뤄지는 부천을 기대해 본다.

 

정무역 카페 마:담(마음을 담다) 현판식 & 간담회
정무역 카페 마:담(마음을 담다) 현판식 & 간담회
부천공정무역협의회 회장(좌) 공정무역카페 마:담 대표(우). 카페는 상동 푸른마을 창보밀레시티 정문 앞에 있다.
부천공정무역협의회 회장(좌) 공정무역카페 마:담 대표(우). 카페는 상동 푸른마을 창보밀레시티 정문 앞에 있다.

 

 
재배포를 환영합니다. 사진 및 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저자에게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