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보장 ‘시원한 열무김치’ 행복 드림!
부천동 역곡1새마을부녀회(회장 옥영선)는 5월 1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열무김치를 관내 130가구에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맛있는 열무김치를 위해 새마을부녀회 및 협의회(회장 최병남)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세대당 5kg 정도의 열무김치를 포장하며 “날씨가 더워져 자칫 입맛을 잃기 쉬운데, 우리 열무김치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역곡1새마을부녀회 옥영선 회장은 “매년 열무김치를 만들어 주변의 어려운 분들께 나눠드렸다. 부녀회와 협의회의 정성을 담은 열무김치가 우리 이웃들이 기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추진한 역곡1새마을부녀회는 다 함께 살기 좋은 동네를 위해 거리 청소, 화단 조성, 반찬과 김장 나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 주민과 함께하며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권운희 부천동장은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소중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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