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연희)에서는 지난 5월 관내 거주 저소득가정 청소년 120명에게 교보문고 기프트카드 10만 원권을 지원하는 다독다독(多讀多讀) 도서 카드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독다독(多讀多讀) 도서 카드 지원 사업은 작동 소재 복지교회(담임목사 최주일)의 후원으로 성곡동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의 가계 부담 완화 및 긍정 정서 향상을 위해 도서 구매 비용을 카드형 상품권(기프트카드)의 형태로 지원하는 성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20년 코로나 블루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보내기 위해 시작됐으며, 지원 대상자 대다수가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2022년 올해로 3회차를 맞이했다.

다독다독(多讀多讀) 도서 카드 지원 사업을 통해 복지교회의 지정후원금 1,000만 원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 기탁사업비 200만 원으로 마련된 도서 카드(교보문고 기프트카드) 10만 원권이 성곡동에 거주하는 청소년 120명에게 전달됐다.

도서 카드를 지원받은 청소년들은 교보문고 부천점 및 온라인 교보문고에서 학습·진로 탐색·여가 등 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도서를 구매할 수 있다.

, 도서 카드를 지원받은 청소년에게는 도서 구매에 참고할 수 있도록 월 1회 부천 원미도서관 씨앗길센터의 청소년 추천도서 목록이 발송될 예정이다.

성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연희 위원장은 도서 카드가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성곡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지역사회 청소년 돌봄을 위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적재적소에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성구 복지과장은 지역사회의 청소년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복지교회와 성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청소년들이 학업에 정진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다독다독(多讀多讀) 도서카드 지원 사업’을 통해 청소년에게 지원되는 기프트 카드
‘다독다독(多讀多讀) 도서카드 지원 사업’을 통해 청소년에게 지원되는 기프트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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