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중학교(학생회장 전예람)는 학생자치회에서 진행한 플리마켓에서 발생한 수익금 160여만 원을 7월 14일 소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지난 5월 12일 소사중학교 학생자치회는 플리마켓 장터를 열어 다양한 체험 코너와 경매 행사로 후원금을 모금했고, 이 수익금 전액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사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 계좌로 전달한 것이다. 

소사중학교는 매년 플리마켓 수익금을 이웃돕기에 기부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소사본동 지역의 홀몸 어르신 밑반찬 제공 등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를 통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참된 교육의 기회가 되고 있다.
  
이주형 소사본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시기에 소사중학교와 학생들의 따듯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나눔의 기쁨을 알고 실천하는 훌륭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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