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으로 850명 전교생 모두 투명우산 받아
◦ 1학년 안전한 보행 습관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수업도 함께 받아

중흥초(교장 이인희)718()19() 2일 동안 전교생 850명을 대상으로 현대모비스와 도로교통공단,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함께 주관하는 ‘2022 투명우산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현대모비스에 재직 중인 학부모의 관심 있는 응모로 이루어져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현대모비스에서는 2010년부터 매년 비 오는 날 어린이들의 시야 확보를 통한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하기 위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10만 개의 투명우산을 배포하고 있다. 올해 이루어진 임직원 자녀 대상 공모에 중흥초등학교가 선정되어 전교생이 투명우산을 배부받게 되었다.

캠페인에 응모한 학부모는 19일 오전 중흥초등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해당 자녀 학급 학생들에게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하고, 우산을 전달해 주었다. 더불어 1학년 학생들은 교통안전교육지도사의 도움을 받아 안전한 보행 습관을 기르기 위한 안전 수업도 1차시씩 진행하였다.

배부된 투명우산은 단순히 색만 투명한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들기 쉬운 초경량 알루미늄과 유리 섬유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으며, 비상 상황을 대비해 손잡이에 호루라기까지 부착된 안전 맞춤 우산이다. 투명우산을 받은 중흥초 학생들은 우산을 받게 해주신 학부모님 감사합니다.’,‘새 우산이 생겨 기분이 좋고 신나요.’,‘비 올 때마다 쓰고 싶어요.’,‘중흥초등학교 학생들을 생각해 주셔서 감사해요.’ 등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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