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청소년오케스트라(대표 박근양, 지휘 원은실)는 8월 25일 목요일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 해오름 극장에서 진행된 ‘제7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에서 안산음협드림청소년오케스트라, 시흥드림필청소년오케스트라, 세종청소년필하모닉 팀과 함께 참여하여 ‘멘델스존 교향곡 4번 1악장’ ‘이탈리아’와 반 맥코이의 ‘아프리칸 심포니’를 연주하였으며 ‘최우수 하모니상’을 수상하였다.
경기아트센터와 경기도음악협회(대표 오현규) 주최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은 올해로 일곱번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지난 8월 17일 성남을 시작으로 경기도내 7개 도시(성남, 이천, 안산, 고양, 군포, 구리, 수원) 30여개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참여하고 9월 7일(수원 경기아트센터)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부천청소년오케스트라는 연속 5회째 부천을 대표하여 참여하고 있다.
비영리 청소년 단체인 부천소년오케스트라는 입시와 경쟁에 지친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악기 배움과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쉼과 희망을 주기 위해 2012년 기독교 대한 감리회 약대교회(담임목사 송규의)에서 창단했다. 코로나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성공적 운영을 하고 있으며, 올해 말 10주년 기념 정기 연주회를 계획 중이다.
오케스트라 활동에 관심있는 지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고하니 악기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라면 한 번 고려해볼 만하다. (문의 070-4655-7909)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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