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박미선, 시 이구철, 아동문학 왕입분, 수필 정봉학, 극일반 정다운-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을 빛낼 얼굴들이 탄생했다. 부천문화재단은 제19회 부천신인문학상 수상자로 소설 박미선 (작품명 거짓말’) 시 이구철 (작품명 연어가 되고 싶은 책’) 아동문학 왕입분 (작품명 캡슐’) 수필 정봉학 (작품명 미래 사진점’) 극 일반 정다운 (작품명 노란불이 켜지면’)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5개 부문 136, 363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폭넓은 연령대와 다양한 경력을 지닌 미등단 문필가들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재단은 소설 부문 당선자에 3백만 원, ·아동문학·수필·극 일반 부문 당선자에 각각 2백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심사위원단은 문학의 소비 시장 위축과 지역 제한에도 부천신인문학상 응모작의 숫자나 수준이 예전과 크게 다르지 않음은 기성 문학인으로서 고무할 일이라며 부천신인문학상을 통해 문학은 소멸하지 않고 어떤 형태로든 발전해 나가리라는 믿음이 있음을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부천신인문학상은 지역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문학 창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04년 제정된 이래로 총 19, 1백여 명의 당선자를 배출했다. 각 부문 심사평과 수상작은 재단 누리집(www.bc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9회 부천신인문학상 시상식은 1014() 오후 3, 수주문학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소설 부문 박미선 수상자
소설 부문 박미선 수상자
시 부문 이구철 수상자
시 부문 이구철 수상자
아동문학 부문 왕입분 수상자
아동문학 부문 왕입분 수상자
수필 부문 정봉학 수상자
수필 부문 정봉학 수상자
극일반 부문 정다운 수상자
극일반 부문 정다운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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