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수)부터 12일(토)까지 부천시 일쉼지원센터 등 18개 장소에서 19편 상영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부천노동영화제가 더 새롭고 다채로운 작품을 장착하고 부천 시민 곁을 찾는다. 부천노동영화제는 지난 2014년 지역의 청년들과 노동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작되었으며 노동에 관한 편협한 이미지를 깨고 다양한 이야기를 담기 위해 지역의 단체들이 모여 운영하는 영화제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영상위원회, 부천시민미디어센터가 지원하고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등 20개 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제9회 부천노동영화제는 112()부터 12()까지 열흘간 부천시 일쉼지원센터 등 18개 장소에서 진행되며 모두 19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오는 112() 오후 630, 부천시 일쉼지원센터(복사골문화센터 6)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순자와 이슬이, 감정의 시대 : 서비스 노동의 관계 미학등 두 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영화 상영이 끝난 후에는 영화제의 구성과 상영작 설명을 비롯한 부대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노동영화제 베스트 후기 이벤트’, ‘노동영화제 다회차 관람(가장 많이 본 사람) 선물 증정’, ‘나의 노동에 말 걸기 이벤트등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이 마련되어 있는 제9회 부천노동영화제 이벤트 참여 및 영화관람 신청은 아래 주소로 하면 된다.

노동영화제 이벤트 참여하기 => litt.ly/bclabor

부천노동영화제 홈페이지 및 영화관람 신청하기 => blff.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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