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지역단체 나서 공조팝 꽃나무 400주 식재

부천시 심곡동(동장 김재천)은 지난 18일 심곡1권역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마을자치회가 주축이 되어 공조팝 꽃나무 400주를 식재하는 등 새봄맞이 탄소중립 실천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방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주민 7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후원금 970만원으로 마련한 공조팝 꽃나무(1m) 400주와 사과나무 3주를 총 140개의 화분에 심는 것으로 진행됐다. 후원금은 소사신협(이사장 김천균) 470만원, 사과나무치과(대표원장 이희용) 300만원, 마을자치회(회장 정항래) 100만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문호) 100만원 등 지역사회 나눔을 통해 이뤄졌다. 마을공동체가 대기 온실가스 감축과 도시의 녹색성장을 바라는 마음으로 모여 탄소중립 방안을 실천한 뜻깊은 행사로 평가된다.

이번에 식재한 공조팝 꽃나무 화분은 각각 짜인 코스에 따라 배치했다. 1코스는 심곡천 종점부에서 대성병원사거리 도로변까지, 2코스는 심곡천 종점부에서 심곡1주민지원센터를 거쳐 대학로 로터리까지 연결돼 있다. 이로써 심곡1권역은 지난해 식재한 60개의 공조팝 꽃나무 화분에 더하여 총 200개의 공조팝 꽃나무 화분이 자리하게 됐다. 따스한 5월의 봄기운이 다가오면 순백의 꽃송이가 되어 심곡1권역 도로변을 화사하게 꾸며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천 심곡동장은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후원금 마련과 나무 심기에 자발적으로 나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이번 마을 가꾸기 공동체 사업과 탄소중립 실천 운동이 선한 영향력으로 작용해 널리 퍼지는 미담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 심곡1권역 7개 지역단체가 모여 공조팝 꽃나무 400주를 식재하는 등 새봄맞이 탄소중립 실천행사를 펼쳤다
부천 심곡1권역 7개 지역단체가 모여 공조팝 꽃나무 400주를 식재하는 등 새봄맞이 탄소중립 실천행사를 펼쳤다
부천 심곡1권역 7개 지역단체가 모여 공조팝 꽃나무 400주를 식재하는 등 새봄맞이 탄소중립 실천행사를 펼쳤다
부천 심곡1권역 7개 지역단체가 모여 공조팝 꽃나무 400주를 식재하는 등 새봄맞이 탄소중립 실천행사를 펼쳤다
부천 심곡1권역 7개 지역단체가 모여 공조팝 꽃나무 400주를 식재하는 등 새봄맞이 탄소중립 실천행사를 펼쳤다
부천 심곡1권역 7개 지역단체가 모여 공조팝 꽃나무 400주를 식재하는 등 새봄맞이 탄소중립 실천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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