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서울 지역에서 활동하는 현역 작가 24명 참여
4.28~5.3까지 심곡천 네모갤러리에서

오로라 작가회 창립전 START428()부터 53()까지 부천시 심곡동 소재 네모갤러리(부흥로336번길 7)에서 개최된다.

오로라 작가회는 북극에서 아름다운 빛을 발하는 오로라처럼 순수하고 아름답게 미술 활동을 펼치자는 의미로 부천을 중심으로 경기·인천서울지역에서 활동하는 미술인들 24명이 하나 되어 2023년 창립한 미술 동인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고정곤, 구원선, 감가령, 김경배, 김경숙, 김명옥, 김미정, 김상옥, 김야천, 김옥봉, 김태전, 박옥순, 박종석, 박태연, 배성호, 유기순, 유은영, 이기영, 이숙희, 이정일, 정영호, 한용화, 한정림, 함승희 등 24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한국화, 서양화, 서예, 공예 등 각자 자기 분야의 작품을 선보인다.

 

오로라 작가회 창립전 『START』

 

현대의 물질만능주의에 묻혀 사는 우리는 모두 조금씩은 소외감과 무력감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오로라 동료들과 함께하면 그런 부정적인 감정은 상쇄되고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 격려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쑥은 삼밭에서 위로 3미터가 자란다고 합니다. 그만큼 환경은 동식물을 예외하고 우리에게 지대한 영향을 줍니다. 이런 척박한 현실에서 우리 오로라 작가전은 주변에 선한 영향을 주는 긍정적인 전시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오로라작가회 회장 이정일

 

오로라 작가회 창립전 『START』
오로라 작가회 창립전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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