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민연합은 2023 부천시 민주시민교육공모사업 ‘참여시민, 풀뿌리 민주주의를 행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권자 시민으로서 알 권리를 찾고 부천시의 살림살이도 살펴보며 의정과 사정 모니터링 활동을 통한 생활 정치 참여를 모토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총 6회의 강좌와 의정모니터링(1회), 의정지기단 회의(2회)로 구성된다.

오는 5월 25일(목), 하승수 대표(공익법률센터 농본)의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를 시작으로 정창수 소장(나라살림연구소)의 ‘부천시 예산 톺아보기’, 조민지 사무국장(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 센터)의 ‘시민의 알 권리-정보공개 청구활동’, 이정아 상임대표(경기여성단체연합)의 ‘성인지 관점으로 본 부천시 여성정책 및 의정모니터링’, 김동춘 교수(성공회대 사회학부)의 ‘민주주의와 시민정치’ 강좌가 차례로 이어진다.

참가비는 없으며 풀뿌리 민주주의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아래 표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