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냄기획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류재욱)은 지난 530, 용산 철도회관 궤도협의회 사무실에서 전국철도지하철노동조합협의회(이하 궤도협의회’, 상임의장 명순필)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USR)과 사회적협동조합의 사회적 가치(SVI) 실현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의 고용유지와 생산품의 윤리적 소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경제 및 복지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궤도협의회는 궤도노동자의 정치사회문화경제적 지위 향상과 공공교통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2023년 현재 14개 노동조합에 45천여 명의 조합원이 있다.

해냄기획사회적협동조합은 성인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조합으로 생산품으로 인쇄물, 옥내외광고물, 홍보기념품 등을 디자인하고 제조하며 사회공헌사업으로 발달 장애인고용, 후원금(장학금), 소외 단체 무상광고물을 제작 지원하는 비영리법인이며 사회적기업이다.

 

궤도협의회 강효찬(좌) 집행위원장과 해냄기획 류재욱 이사장이 사회공헌협약서에 사인하고 있다.
궤도협의회 강효찬(좌) 집행위원장과 해냄기획 류재욱 이사장이 사회공헌협약서에 사인하고 있다.

 

재배포를 환영합니다. 사진 및 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저자에게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