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을 대표하는 전국단위 시낭송대회
-올해로 3년째, 외부 지원없이 운영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운영비 마련
-참가신청은 6월 25일까지, 본선은 9월 17일 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열려
유네스코문학창의도시 부천 시낭송운영위원회(위원장 박희주)는 ‘2023년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 제3회 전국시낭송대회’를 오는 9월 17일(일), 13:00부터 부천시민회관 소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천에서 활동하는 시인들의 작품을 시낭송을 통해 전국에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지난 2021년부터 개최해온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 전국시낭송대회는 올해로 3년째, 외부 지원 없이 운영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운영비를 마련해 대회를 치러오고 있으며, 본선 무대에 오른 35명(시니어부 10명, 일반부 25명)이 반드시 부천 시인의 시를 낭송해 실력을 겨루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참가 희망자는 시니어부(70세 이상, 1954년생)와 일반부(연령 제한 없음) 중 하나를 선택하여 오는 6월 25일까지 자유시 1편(MP3 녹음파일)과 신청서(본선 지정 시 1편-제목‧시인 명 기재)를 이메일로 보내고 참가비 2만 원을 지정된 계좌로 입금하여야 한다.
본전 진출자(시니어부 10명, 일반부 25명) 발표는 7월 3일(월)이며 개별 통보와 함께 복사골시낭송예술협회 다음카페에도 공지한다.
시상은 시니어부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3), 장려상(3)이 주어지며, 일반부는 13명에게 대상(1), 금상(1), 은상(3), 동상(3), 장려상(5)이 수여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래 대회 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콩나물신문 편집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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