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31일까지, 인권 일반, 장애인, 노인, 여성, 아동·청소년, 이주민·외국인 등 6개 분야

경기도는 오는 731일까지 우리 주위 소외된 이웃의 인권신장을 위해 공헌한 2회 경기도민 인권 대상후보자를 모집한다. 추천 대상은 인권 일반, 장애인, 노인, 여성, 아동·청소년, 이주민·외국인 총 6개 분야에서 인권신장을 위해 헌신한 사람이다. 후보자 추천은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본인 추천은 불가) 추천 방법은 공적조서 등 제출서류를 인터넷(담당자 이메일: gghrd190701@gg.go.kr) 또는 우편(경기도청 광교신청사 9층 인권담당관 인권정책팀), 방문(경기도청 1층 안내데스크 직원에게 인권 대상 추천서 제출접수 용무 문의) 등을 통해 제출 접수하면 된다.

구체적인 추천 대상은 경기도 인권신장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한 공로자 인권 관련 공적 2년 이상(추천일 기준) 도지사 이상 표창을 수여 후 2년이 지난(추천일 기준) 자이며, 공적조서에 증빙자료(공적조서에 작성한 인권 관련 활동을 뒷받침하는 자료만 인정)가 포함돼야 한다.

 

 

1단계 실무 서류 심사와 2단계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분야별 1명씩 총 6명을 선정할 계획인 2회 경기도민 인권 대상은 경기도민 인권 향상과 인권 정책 발전을 위한 헌신도, 본인 스스로 자발적 활동 및 기여도, 인권 관련 연구 활동 등 해당 공적의 공익성 및 공적 기간, 경기도민의 공감도, 파급력(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다.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과 상패가 지급되며 수상자는 경기도 주관 인권 기념문화 행사에 참여하는 등 경기도와 함께 인권 홍보캠페인에 나서게 된다. 결과는 9월 초 경기도 누리집(gg.go.kr)을 통해 발표하고, 오는 106일 열리는 ‘2023년 경기 인권 페스타개회식에서 할 시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 또는 경기도 인권담당관(031-8008-3264)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는 지난해 제1회 경기도민 인권 대상 수상자로 김현덕 한국곰두리봉사회장, 이철웅 (사)한국인간관계연구소 대표, 정범래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 대표, 김상우 성남시장애인권리증진센터 팀장을 선정했다.  ⓒ 경기도청
경기도는 지난해 제1회 경기도민 인권 대상 수상자로 김현덕 한국곰두리봉사회장, 이철웅 (사)한국인간관계연구소 대표, 정범래 미얀마 민주주의 네트워크 대표, 김상우 성남시장애인권리증진센터 팀장을 선정했다. ⓒ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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