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 청동기 유적 발굴조사 및 의의 등 교육 기회 마련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오는 624일 오후 3시 수주도서관 다목적실1에서 ‘2023년 고강지역 선사문화 이야기 발굴단 육성에 대한 특강을 개최한다.

고강지역 선사문화 이야기 발굴단 육성 용역은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자산인 선사문화 아카이빙을 기반으로 단계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선사문화와 마을역사를 기록하고 알리는 마을해설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강은 고강 선사유적 발굴조사에 참여한 이화종 한양대학교 문화재연구소 고고학 박사를 초청해 진행한다. 고강 청동기 유적의 발굴조사와 의의를 배우고 고강지역 마을해설사 모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의는 고강본동 주민 및 부천시민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고강 청동기 유적에 대해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고강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특강 및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고리울마을 홈페이지(goriul.bucheon.go.kr) 및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032-625-3941)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고강지역 선사문화 이야기 발굴단 육성 특강 포스터
고강지역 선사문화 이야기 발굴단 육성 특강 포스터

 

재배포를 환영합니다. 사진 및 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저자에게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