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지난 720일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부천시어린이교통나라 교육장에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통안전 교육은 사회적 약자인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우리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유형을 눈높이에 맞는 영상을 시청하며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OX 퀴즈풀기, 자석을 활용한 교육장 벽면 보드판 자석붙이기 등 체험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성인 발달장애인 돌봄 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공존의 인솔교사는 어린이교통나라 교통안전 교육을 처음 받았는데 교육장 시설 및 자원봉사자 교육강사의 교육이 너무 좋았다”, “내년에도 또 견학신청 하겠다며 교통안전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고 전했다.

원명희 사장은 교통안전 교육이 필요하지만 접할 기회가 적은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교통 취약계층의 올바른 교통문화 정립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천도시공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발달장애인 대상 교통안전 교육을 연 3회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는 10월에 추가 진행되며,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부천도시공사 홈페이지(www.best.or.kr)를 통해 알 수 있다.

 

실내교육장 영상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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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표지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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