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환경정화 캠페인 ‘우리동네 플로깅!’ 실시

부천시 중동(동장 최은희)은 지난 16일 관내 상동행복주택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자원순환마을 주민추진단 등 50여 명과 함께 솔안공원 및 투나광장, 영화의 거리 일원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와 엄마가 함께 하는 환경정화 활동(쓰레기 줍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생활 실천 행동강령 배부 재활용품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김지숙 상동행복주택어린이집 원장은 엄마와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옥 자원순환 마을 추진단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열심히 쓰레기를 줍는 아이들의 모습이 순수하다면서 각 가정에서부터 환경을 지키는 작은 습관들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최은희 동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깨끗한 환경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원아와 학부모, 자원순환마을 추진단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어릴 때부터 환경에 대한 올바른 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원아들이 참여한 작은 실천들이 좋은 경험이 되어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많은 주민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부천시 중동(동장 최은희)은 지난 16일 관내 상동행복주택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자원순환마을 주민추진단 등 50여 명과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부천시 중동(동장 최은희)은 지난 16일 관내 상동행복주택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자원순환마을 주민추진단 등 50여 명과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중동 자원순환마을 주민추진단이 플로깅(조깅을 하며 길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하고 있다.
중동 자원순환마을 주민추진단이 플로깅(조깅을 하며 길가의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하고 있다.
중동 관내 상동행복주택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이 솔안공원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중동 관내 상동행복주택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이 솔안공원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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