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어린이집연합 소속 아동들에게 10월 27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첫 공연

부천시지속가능협의회(대표회장 허원배, 공동회장 조용익)는 뮤지컬 콘텐츠를 통해 SDGs에 대한 관심과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SDGs 뮤지컬내일을 지켜줘를 기획, 공연한다고 밝혔다.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강의식 교육보다 뮤지컬이라는 문화공연 형식을 빌려 보다 쉽고 친근하게 SDGs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작품은 오는 1027일 오전 11,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아동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작품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어느 날, 친구들을 초대해 파티 준비를 하던 내일이는 갑자기 모두에게 못 온다는 연락을 받는다. 북극곰 희곰이는 빙하가 녹아 점점 살 곳이 없고, 아프리카에 사는 큰입이는 밥을 못 먹어 기운이 없고, ‘푸른눈이는 물이 없어 씻지 못하고, 펠리컨은 공장에서 일을 해야하고, 거북이는 심지어 군대에 가게 됐다고 한다. 이에 내일이는 다른 친구들과 함께 위기에 처한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길을 나서는데.

 

허원배 부천지속협 대표회장은 뮤지컬 콘텐츠를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자극하여 SDGs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호기심 자극으로 스스로 관련 정보를 찾고자 하는 계기를 제공하여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자 이번 뮤지컬을 기획하여 공연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천지속협은 유·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SDGs 뮤지컬 내일을 지켜줘외에, 초등 고학년에서 성인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뮤지컬도 제작하여 오는 12월에 공연할 예정이다.

 

SDGs 뮤지컬 「내일을 지켜줘」 포스터
SDGs 뮤지컬 「내일을 지켜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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