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정) 국회의원 서영석입니다.

콩나물신문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향해 걸어온 여정이 어느덧 10주년을 지나고 있습니다. 그간 콩나물신문 협동조합 조합원 여러분이 쏟아주신 열정에 마음속 깊이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시루 안의 콩나물은 같은 듯 다르고, 다른 듯하면서도 참 닮아있습니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자라나는 모습은 언뜻 하나로 연결되어 의지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우리 사회도 그러합니다. 잘난 사람도 삶이 버거운 사람도 각자의 사정에 따라 제각기 다른 삶 같지만, 결국엔 함께 사는 것입니다.

콩나물신문은 이러한 사회의 본질과 상생의 중요성을 이해하며, 이를 바탕으로 부천시를 밝게 비춰주셨습니다. 시민에게 꼭 필요한 정보, 널리 알려져야 할 소식들, 그리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목소리들이 콩나물신문을 통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뜻깊은 활동에 힘을 보태주시는 모든 조합원 여러분께 거듭 감사를 전합니다.

아울러, 앞으로의 활동도 응원하며 20주년, 30주년까지 시민의 사랑을 받는 언론으로 지속되기 바랍니다. 저도 누구 하나 차별받지 않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늘 노력하며 힘을 보태겠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10주년을 축하드리며, 조합원 및 애독자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정) 국회의원 서영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