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어울마당(소사구청) 소향관에서 1,1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지난 4년간의 의정 활동 성과 공유

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병 김상희 의원은 7일 소사어울마당(소사구청) 소향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은 1,100여 명의 시민들에게 제21대 국회의원으로서 지난 4년간의 의정 활동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국회의원(비례)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의정보고회는 지역주민들과 입주자대표회의가 감사패를 증정하는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의정활동 영상 시청과 김상희 의원의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희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당내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5차 전국대의원대회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초저출생인구위기대책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굴욕적인 외교 행태와 지속적인 외교참사를 지적하고, 우리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지키기 위한 독도수호법을 대표 발의하여 주목을 받았다.

 

김상희 국회의원, 2024 의정보고회 장면
김상희 국회의원, 2024 의정보고회 장면
김상희 국회의원, 2024 의정보고회 장면
김상희 국회의원, 2024 의정보고회 장면
김상희 국회의원, 2024 의정보고회 장면
김상희 국회의원, 2024 의정보고회 장면
김상희 국회의원, 2024 의정보고회 장면
김상희 국회의원, 2024 의정보고회 장면

 

21대 전반기 국회부의장으로 73년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된 김상희 의원은 국회의 유리천장을 깨고 여성과 남성이 함께하는 정치, 성평등 사회로 나아가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개최된 의정보고회는 더 큰 정치 더 나은 소사라는 주제로 소사의 교육, 소사의 교통(철도, 도로, 주차장), 소사의 문화, 소사의 여가와 건강, 삼양홀딩스, 경인선 지하화, 원도심 정비를 위한 도촉법 개정 등 대표적인 성과 및 진행 상황을 지역 주민들께 상세히 보고했다. 의정보고회 중 주민들은 인천 청학에서 출발하여, 부천 옥길범박을 지나 목동으로 가는 노선인 2경인선과 신구로선 통합 노선에 대한 사업추진 경과를 보고 받으면서 수차례의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설훈·김경협·정춘숙·강민정·서영석·양이원영·양정숙·이탄희·최혜영 국회의원과 원혜영 전 국회의원이 참석했고, 조용익 부천시장과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국회의원 김상희 후원회 김정기 회장, 허원배 부천지속가능발전위원회 대표회장, 영담 스님, 변복자 전 소안초등학교 교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의정보고회를 빛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축전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으며 정청래, 서영교, 박찬대, 고민정 최고위원과 전반기 국회의장을 지낸 6선 박병석 국회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 더불어민주당 주요 인사들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특히 박병석 전 국회의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유리천장을 뚫고 국회에서 여성의 위상을 새로 세운 분이다, “앞으로 국회에서 또 한 번 더 높은 유리천장을 깰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상희 의원은정치가 바뀌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바뀌지 않는다는 절박함 속에 정치를 처음 시작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말하며 중진의원으로서 정치를 제대로 바꾸고 대한민국 정치를 정상화 시키는 것이 저의 남은 임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상희 의원은오늘 이렇게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고 나니 송내에서 옥길까지 우리 소사가 정말 많이 발전했다는 사실이 피부로 느껴지며 계속해서 소사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국민만 바라보며 더 큰 정치, 더 나은 소사를 위해 발로 뛰는 소사댁이 되겠습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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