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공약은 윤석열 퇴진!

효능감 있고, 일 잘하는 정치인이란 평가를 받는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운영위원 정재현 전 부천시의원(이하 예비후보)11() 오후 130, 부천시 춘의동어르신급식소에서 22대 부천시갑 국회의원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정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을 통해 부천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제1호 공약은 윤석열 퇴진을 위해 이재명 대표와 함께 중단없이 싸우겠다는 결의라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역대 정부 최초로 가족의 특검을 거부하는 등 윤석열 정권은 마지막을 향해 달린다. 질곡의 시절을 끝내는, 그 끝을 조금이라도 앞당기기 위해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어서 정 예비후보는 연산을 잘하는 사람이 산수를 잘한다. 산수를 잘하는 사람이 수학도 잘한다. 작은 일을 잘하는 사람이 큰일도 잘한다.”고 말했다.

 

22대 총선 부천시갑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하는 정재현 예비 후보
22대 총선 부천시갑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하는 정재현 예비 후보

 

민주당 소속 부천시갑 김경협 국회의원의 4선 도전에 맞서는 정 예비후보는 최고의 혁신은 인물의 교체라며 두 번의 부천시의원을 지내면서 시민의 불편함을 참지 않았다. 정치의 불의함도 참지 않겠다. 동네북에서 나라북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

출마 기자회견 장소는 부천시 춘의동 춘의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어르신급식소이다. 이곳은 2013년부터 지금까지 10여 년이 넘도록 정재현 예비후보가 매달 둘째 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조리 봉사활동을 하는 장소다.

이날 출마 선언은 오전 9시부터 낮 1230분까지 지지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마친 후에 진행되었다. 정 예비후보는 회의 등 불가피한 일정만 없으면 300여 명의 어르신 식사를 만들기 위해 조리 봉사를 하는 곳이다. 이곳은 공정한 방식으로 약자를 살피는 것이 정치인의 변함없는 의무란 생각을 새기는 공간이었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가 도전하는 부천시갑 지역은 부천시 원미구 원미1, 2, 소사동, 심곡1, 2, 3, 도당동, 춘의동, 역곡1, 2동 등 전형적인 부천의 원도심이다.

 

출마선언 전 봉사활동 장면
출마선언 전 봉사활동 장면

 

정재현 예비후보는 부천시갑 국회의원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해 1230일 부천시갑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정 예비후보는 20146<동네북>이란 별명으로 지방선거에 출마해 부천시의원에 연거푸 당선됐고,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을 지냈다.

정 예비후보는 부천시의원 의정 활동 과정에서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대표에게 페이스북에 기고문을 공유 당하기도 했고, 중단됐던 일본군 성노예 기림비 건립을 주도했고, 부천시가 전국에서 드물게 외국인노동자에게 재난지원금 지급하는 조례를 개정하기도 했다.

부천시에서 쓰레기봉투 100리터를 없애 청소노동자의 허리를 살폈다는 평가를 받았고, 담배판매점 입점 거리를 100m로 늘려 편의점 과다 입점을 막기도 했다. 또한 코로나 당시에는 길거리와 전통시장 등을 돌며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 백신 예약을 대신해 줘 참 친절한 정치인이란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리고 이재명 당 대표가 출마했던 지난 대선 당시에 보건증 무상화 공약을 제안해서 대선 공약으로 채택돼 민주당 중앙당으로부터 2급 포상을 받기도 했다.

 

정재현 예비후보
정재현 예비후보

 

정 예비후보는 1968년 전북 부안에서 태어났고, 경기 안양 신성고, 경기 부천 서울신학대학 신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스포츠응용산업학과(여가전공) 휴학 중이다.

정 예비후보는 월간 <>, <부천시민신문>, <경기일보>, <한겨레리빙> 등에서 기자를 거쳐 김만수 부천시장 비서팀장, 조용익 부천시장 선거대책본부 종합상황실장 등을 지냈고, 현재는 민주혁신회의 상임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다음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부천시갑 더불어민주당 정재현 예비후보의 출마선언문이다.

 

윤석열 퇴진을 위해 이재명 대표와 함께 싸우겠습니다

부천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제1호 공약은 윤석열 퇴진입니다.

윤석열 퇴진을 위해 이재명 대표와 함께 중단없이 싸우겠습니다.

 

저는 시민의 불편함을 참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제 정치의 불의함도 참지 않겠습니다.

정치에서 최고의 혁신은 인물의 교체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동네북(시의원)에서 나라북(국회의원)으로 전진하는

. . . 예비후보입니다.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윤석열 정권입니다.

이 정권은 마지막을 향해 달리는 중입니다.

그 끝을 조금이라도 앞당기기 위해

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경제는 위기입니다.

월급만 빼고 다 오른다.”는 물가는 숨이 막힐 지경입니다.

독도도 일본에게 내어줄 듯 합니다.

정부의 요직에는 검사만 보입니다.

검사 독재라고들 합니다.

윤석열 정부의 독선과 전횡은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국민의 70%가 찬성하는 김건희 쌍특검도 거부했습니다.

가족의 특검을 거부한 최초의 정권입니다.

한마디로 윤석열 정권의 대한민국은 눈 떠보니 후진국입니다.

 

정치는 정치로 치료해야 합니다.

그런데 정치가 사라졌습니다.

극단적인 대결 정치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가장 큰 책임이 있습니다.

 

조화롭지 못하고,

타협하지 않는 극단의 정치는

백주대낮에 야당 대표를 테러하는,

있을 수 없는 일까지 만들었습니다.

 

늦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바로 잡아야 합니다.

대통령은 당장 이재명 대표를 만나 정치로 정치를 풀어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재명 대표와 상생해야 합니다.

그래야 국민이 편안합니다.

 

그러나 대화는 꿈도 꾸지 못합니다.

수백 건의 압수수색과 검찰권 남용은

국민의 지지를 받는 야당 대표에 대한 살인적인 탄압에 가깝습니다.

 

민생을 챙겨야 하는 여당, 국민의힘은 어떻습니까?

용산의 눈치를 보는 일 말고는 잘하는 일이 없습니다.

급기야 용산의 아바타,

한동훈 비대위원장까지 탄생했습니다.

 

야만의 시대입니다.

우리가 어떤 국민입니까?

우리는 가장 짧은 시간에 민주주의를 완성한 위대한 국민입니다.

 

35년의 잔혹한 일제 식민 지배를 넘었고,

6.25 전쟁의 폐허를 이겨내고 한강의 기적을 일궜습니다.

군사독재를 이겨냈고, 촛불혁명을 이뤄냈습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자랑스러운 국민입니다.

그런 국민을 상대로 윤석열 정권은 퇴행에 퇴행을 거듭합니다.

윤석열 정권의 퇴행을 막아내는

강하고 유능한 민주당이 절실합니다.

 

‘180석을 줬는데 그동안 무엇을 했느냐?’는 질문에

시원스럽게 답변을 내놓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국민은 대신 싸워줄 국회의원을 찾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선두에서 싸우겠습니다.

 

저는 전북 부안 위도에서 가난한 무면허 의사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25녀의 장남이었습니다.

누나 3명은 모두 서울로 돈 벌러 떠났습니다.

동생 2명도 같이 떠났습니다.

 

저도 누나들과 단칸방에서 고등학교를 다녔습니다.

연탄가스 중독으로 함께 죽을뻔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원래 가난합니다.

그러나 돈 벌려고 국회의원 하지 않겠습니다.

내 집 마련하겠다고 땅 투기도 하지 않았고, 하지 않겠습니다.

주식도 코인도 하지 않았고, 하지 않겠습니다.

돈을 벌 생각으로 정치하지 않았고, 하지 않겠습니다.

 

가난을 잘 알기도 합니다.

없는 사람의 마음과 처지를 누구보다 잘 압니다.

 

영남에서 호남에서 강원도에서 충청도에서

수도권으로 올라온 사람들이 그랬습니다.

생존을 위해 공장으로 식모로 그렇게 시작했습니다.

저희 가족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힘없는 노동자의 처지를 잘 압니다.

이런 배경이 아픈 추억이 됩니다.

하지만 서민을 위한 정치로 발현됩니다.

 

저는 청소 노동자의 어려움을 알기에,

노동자의 임금을 사업주가 가로채지 못하게 싸웠습니다.

 

저는 청소 노동자의 힘겨움을 알기에,

무거운 종량제 100리터 봉투를 없앴습니다.

허리의 부상을 막았습니다.

 

저는 이주노동자의 서러움을 알기에,

코로나 재난지원금 지급을 제안하고,

조례를 개정했습니다.

 

저는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알기에,

담배소매점 거리 제한을 강화했습니다.

무분별한 편의점 입점을 막았습니다.

 

초등학교도 다니지 못해

글을 모르시는 어머니의 불편함을 알기에,

길거리에서 어르신들의 코로나백신 예약을 대신 해드렸습니다.

 

저는 식당 알바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어깨 처진 청년의 처지를 알기에,

무상 보건증을 제안했습니다.

결국 제가 제안한 무상보건증은

이재명 대표의 대선 공약이 됐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말합니다.

정치는 실용적 민생개혁의 실천이라고.

저는 지난 8년의 부천시의원을 하는 동안

실용적 민생개혁의 정치를 했다고 자부합니다.

이재명 대표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의

실용적 민생개혁의 정치를 실천하겠습니다.

 

부천의 원도심 인구는 크게 줄고 있습니다.

늘어날 가능성이 보이지 않습니다.

새로 신도시가 생기면 다른 도시 인구의 유입이 아니라

원도심에서 이사하면서 원도심은 공동화됩니다.

 

이제는 원도심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부천시 도당동 1-1구역, 소사동 거의 전 지역,

원미동 일부 지역이

각종 재개발사업이 진행됩니다.

 

부천시 정치인 중에 재개발 재건축은

제가 전문가라고 자부합니다.

 

재개발은 재개발대로,

재건축은 재건축대로,

주민 이익형 재개발, 재건축을 만들어야 합니다.

부천시갑지역위원회 안에

시의원과 제가 직접 팀장이 되는

주민 이익형 재개발, 재건축 지원팀을 만들겠습니다.

비상하게 준비하고,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부천시갑 지역은 대부분 원도심 지역입니다.

주차시설을 늘려도 늘려도 턱없이 부족 합니다.

지역구 안에 주차장을 늘리는 데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집 근처에 수영장도 없습니다.

부천시 역곡초나 동곡초, 동초 학생들은

고강동까지 버스를 타고

생존수영을 다니는 형편이었습니다.

수영장을 만들기 위해 고민했습니다.

 

수년 전에 역곡중학교와 상상시장 사이에

페허로 변한 유치원이 하나 있었습니다.

아무도 드나들지 않았고, 우범지대로 전락한 곳이었습니다.

그곳에 20254월이면 수영장이 생깁니다.

 

이제 부천시 원미구 원미동, 심곡동 주민들이

가까이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을 제가 또 한 번 만들겠습니다.

이렇게 정치는 수영장을 만듭니다.

 

더 많고, 자세한 공약은

차근차근 발표의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연산을 잘하는 사람이 산수를 잘합니다.

산수를 잘하는 사람이 수학도 잘합니다.

작은 일을 잘하는 사람이 큰일도 잘합니다.

 

10여 년의 기자 생활과 공직 경험,

10여 년의 정책홍보 전문가,

10여 년의 지방자치 일꾼으로 살았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동네북에서 나라북 정재현이 되겠습니다.

투박하지만 마음 따뜻한 정재현이

국민들을 실용적인 정책으로 따뜻하게 챙기겠습니다.

부천시민이 키운 국가의 일꾼이 되겠습니다.

 

지금 출마선언을 하는 이곳에서

70-2번을 타고

부천시 춘의동, 원미동, 심곡동, 도당동을 거쳐

국회로 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4111일 오후 130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어르신급식소에서

 

시민의 불편함을 참지 않았습니다.

정치의 불의함도 참지 않겠습니다.

동네북에서 나라북으로!

 

더불어민주당 부천시갑 국회의원 선거

정 재 현 예비후보

 

 

지나온 길

 

1968년 전북 부안 위도 출생

경기 안양 신성고 졸업

경기 부천 서울신대 신학과 졸업

서울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재학 중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운영위원

)문재인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김만수 부천시장 비서팀장

)조용익 부천시장 선거대책본부 종합상황실장

)부천시의회 의원 7, 8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더불어 민주당 부천시갑 다문화위원장

)도당초교 학교운영위원장

)역곡초, 도당중, 부천동중, 덕산중, 여월중, 부천북고 운영위원

)한겨레리빙 기자

)부천시민신문 기자

)월간 말 기자

)경기일보 기자

 

저서

이런 바보없습니다. ! 노무현 (공저)

아기장수바위전

정재현의 맛난 동네북1, 2, 3(공저)

정재현, 70-2번 타고 국회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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