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희망재단은 부천시주거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여름철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개폐식 방범창설치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개폐식 방범창설치 사업은 작년 2월부터 저지대에 위치하여 침수피해에 취약한 부천시 관내 반지하주택 총 1,489가구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27가구에 혜택이 주어졌다.

신청 명단에 따라 설치가 시급한 18가구를 선정하여 지난해 7월에 1차 지원을 완료한 후 올해 1월에는 9가구에 대한 2차 설치를 완료하였다.

방범창 교체 사업은 반지하주택의 고정식 방범창을 개폐식 방범창으로 교체하여 내부 침수나 화재 등이 발생했을 때 대피 및 구조가 쉽도록 돕는 사업으로, 피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천희망재단 김범용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사회공헌기부금을 활용하여 각종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부천희망재단은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23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부천희망재단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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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희망재단은 공익법인으로 시민의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로 하는 공익 목적의 개인과 단체를 지원하는 경기도 최초의 지역재단이다. (기부·후원 문의 032-321-9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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