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수필, 동화, 동시, 민화, 수채화 강좌에 참여해 예술가의 꿈을 펼쳐보세요

부천 예총이 주관하는 2024 부천예총 예술강좌회원 모집 마감 일자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강좌는 김명숙 시인의 <즐거운 글쓰기>(), <동시, 동요야 놀자>, 양명선 작가의 <소소한 행복 민화>(민화), 유미애 시인의 <꿈꾸는 공작실>(시 창작), 박주호 동화작가의 <창작 동화>, 김상옥 화가의 <수채화 & 연필 스케치>, 최명선 수필가의 <수필 강의> 등 모두 7개로 구성되었으며, 신청 기간은 21일부터 28()까지이다.

강의는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주 12시간씩 부천예총 교육실(부천시 경인로92번길 33 송내어울마당 B1)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부천예총 사무실에 방문하거나 부천예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다운로드 https://www.artbucheon.com/program/enrolment.php

수강료 외 강좌별 재료비와 교재비는 별도이며 개강 후에는 환급되지 않는다.

 

『2024 부천예총 예술강좌』 회원 모집
『2024 부천예총 예술강좌』 회원 모집

 

김명숙 시인은 전남 고흥에서 태어나 제1회 한국아동문학회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2008년 국립국악원 생활음악 화전놀이가 공모 당선되었고, 2011년 초등학교 5학년 음악교과서(천재교육)새싹이 등재되었다. 가곡, 동요 작사가이기도 하며 작품으로는 가곡 달에 잠들다45, 동요 새싹80곡이 있다. 시집으로는 그 여자의 바다, 내 마음의 실루엣이 있다. 5회 오늘의 작가상, 한국동요음악대상, 도전한국인대상(문학 부문), 부천예술상, 방송대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부천문인협회, 한국아동문학회, 한국아동문학연구회, 고흥작가회, 고흥문인협회, () 어린이문화진흥회, 한국예술가곡연합회, 한국교육음악창작인회, 한국동요작사작곡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미애 시인은 부천을 대표하는 중견 시인이다. 독특한 신화적 상상력과 탁월한 언어 조탁 능력으로 한국현대시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는 유미애 시인은 지난 2022, 11회 고양행주문학상 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될 만큼 출중한 실력의 소유자다. 30년 이상 부천시 고강동에 거주하며 활발한 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미애 시인은 2004, 오쇠리 나팔꽃, 고강동의 태양5편의 시로 시인세계신인상을 수상하며 중앙 문단에 이름을 알렸다. 서울문화재단 젊은 시인을 위한 지원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 창작지원금수혜 등을 통해 한국 시단의 새로운 가능성으로 주목받아온 유미애 시인은 지난 2010, 첫 시집 손톱을 출간했고, 2019, 두 번째 시집 분홍 당나귀로 제6회 풀꽃문학상 젊은시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 전문지 시인 시각편집장을 역임하였으며 상동도서관 문학 멘토링 시() 클래스강사로 시인 지망생들과 만나고 있다.

박주호 작가는 강원도 영월에서 태어나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수료했다. 그레이스백화점과 현대백화점에서 12년을 근무하였으며 2007년 부천신인문학상을 수상(단편소설)하고, 2012년 아시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단편소설)되었다. 2017년에는 한국문학예술 신인상(동화)을 받았으며, 2019년 부천신인문학상을 수상(동화)했다. 한국소설가협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 회원, 부천소설가협회 사무국장, 글마루 소설동인 회원, 동화작가연구회 회장, 부천문학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단편소설집 하늘로 날아오른 종이학, 나비의 외출, 장편동화 바둑이와 달리기를 펴냈다.

최명선 수필가는 경기도 포천출생으로 법원 공직생활 후 한국방송통신대학 국문과를 졸업했다. 2013() 한국문인협회 월간 한국수필에 당선되었으며 20218, 첫 수필집 얼음새 꽃 피다로 리더스에세이 문학상을 수상했다. 2021년 두 번째 수필집 꼬꼬지 심쿵을 출간하였으며 공저 그래 힐링이 살아갈 힘이다외 다수의 저서가 있다. 한번 시작하면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는 편으로 제3의 인생으로서 문학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문단 활동으로는 () 한국문인협회 이사, () 한국수필가협회 이사, 문학의 집 서울 회원, 부천문인협회 수필분과 위원장, 부천여성문학회 회원, 리더스에세이 부회장, 신촌 현대백화점 화요수필 회장을 맡고 있으며 월요수필 연구회와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수필 강의를 맡고 있다.

양명선 작가는 부천미술협회 회원으로 민화전문가, 민화지도자,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경희대 교육대학원, 부천시여성회관, 복사골문화센터 민화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상옥 화가는 부천미술협회 회원으로 경인미술대전 운영위원, 부천수채화분과장, 부천수채화작가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개인전 10, 국내외 단체전에 160여 회 참여한 베테랑이다.

 
강의 진행 장면
강의 진행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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