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사표

존경하고 사랑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22대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부천시갑 후보 국민비타민 서영석입니다.

부천에 터를 잡은 지 어언 35년이 되었습니다. 고강동에서 구생약국을 운영하며 우리 부천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깊은 고민이 있었고, 고민 끝에 지금은 공공사업이 된 폐건전지 수거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약국에 폐건전지를 가져온 아이들에게 비타민을 나눠주면서 비타민아저씨라는 기분 좋은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35년 전의 소중한 경험을 통해 비타민처럼 우리 부천에 필요한 역할을 하고자 부천시의원, 경기도의원을 거쳐 국회의원으로 부천시민과 함께 해왔습니다.

요즘 뵙는 분마다 끼니 걱정, 밥상 걱정에 한숨만 늘고 주름이 깊어진다고 하소연하십니다. 윤석열 정권 2년 만에 경제성장률은 반토막 나고, 물가는 최악으로 치솟았습니다. 사과 한 알은 만원을 넘는데, 주머니는 점점 가벼워진다고 걱정하십니다. 살림은 팍팍하고 형편은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데 이렇게 민생을 파탄 낸 윤석열 정권은 자화자찬하는 데에만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해병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 양평고속도로게이트, 영부인 명품백 수수 및 주가조작 의혹까지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검찰권력을 사적으로 휘두르며 국민의 입을 틀어막고 사지를 내던지며 언론까지 장악하려 합니다. 부자는 세금을 줄여주고, 서민은 지원을 줄여 부자에겐 감세를, 서민에겐 절망을 안기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그야말로 무도하고 무지하고 무능한 삼무(三無) 정권입니다. 이번 총선을 달구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은 정권심판 민생회복입니다. 민심은 윤석열 정권을 도저히 두고 볼 수 없다며 못 살겠다 심판하자!’라고 외칩니다.

부천시민 여러분, 서영석이 민생을 위한 확실한 선택이 되어 주권자인 국민의 뜻에 따라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무너진 민생을 회복하겠습니다.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절체절명의 순간이면서도 부천이 새로운 변화와 혁신으로 나아갈 절호의 기회입니다. 그 기회를 제가 현실로 만들겠습니다. 서영석이 만드는 부천 2030은 부천을 철도의 메카로 만드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4년 전 지하철역 하나 없는 오정에 서해선이 개통되고 대장홍대선이 추진되도록 만들었던 역량을 바탕으로 서해선과 대장홍대선, GTX-B·D·E·F가 어우러진 부천의 교통망을 혁신하겠습니다. 부천에서 인천공항, 강남, 홍대입구, 서울역, 여의도를 넘어 일산, 성남, 수원, 용인, 의정부까지 부천시민의 교통 편의가 확실하게 개선되는 변화와 혁신을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대장홍대선은 오정역을 추가로 신설하여 원도심이 철도의 혜택으로부터 소외되지 않게 하겠습니다.

혁신적인 교통망 구축과 함께 부천 발전의 또 다른 축은 종합운동장 메가역세권 개발과 대장첨단산업단지 조성입니다. 7호선, 서해선, GTX-B·D·F가 모이는 종합운동장을 메가역세권으로 개발하고 다양한 복합문화플랫폼을 조성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대장신도시에 대장홍대선과 GTX-D·E가 구축되고 대장첨단산업단지에 계획대로 친환경 에너지 SK그린테크노캠퍼스가 조성되어 SK 계열의 우수기업이 다수 유치되고 그 파생 효과로 유관 산업 기업들도 입주하게 되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것은 물론 부천의 산업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축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부천 발전의 새로운 바람을 교통망 혁신과 종합운동장 메가역세권 개발 및 대장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열어가겠습니다.

부천시민 여러분, 이번에 선거구가 조정되며 지역이 더 넓어졌습니다. 지역이 더 넓어진 만큼 더 넓은 마음으로,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부천시민의 염원을 받아 정권심판과 민생회복, 부천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부천시갑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후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부천시갑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후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부천시갑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후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부천시갑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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