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의 농장'을 소개합니다.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 185-3에 위치한 '모네의 정원'엔 온갖 농작물과 꽃들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추구하는 레스까페님과 라파엘라님이 운영하시고

고강동 주민들이 함께 가꾸어가는 농원이지요.

열악한 고강동의 주민들의 피로와 어르신들의 휴식공간, 아이들의 체험학습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부단히 노력하는 '모네의 정원'을 바라보면서

나누고 섬기고 감사하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새삼 느낍니다.

농원 안에 가득한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저녁 산책길에 들러 가시는 어르신들의 발자욱 소리.... 씨앗이 싹트는 소리, 나뭇가지에 물오르는 소리, 황혼이 물드는 저녁에 들리는 개구리 소리... 모든것이 '모네의 정원'을 아름답게 만드는 이유가 됩니다.

그곳에 고강동 아이들의 꿈이 자라고 고강동 주민들의 휴식이 되고......

소시민이 또 다른 소시민을 위해 내어놓은 보석같은 비밀의 화원 '모네의 정원'이 콩나물신문에 게재되어 더많은 이웃이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네이버 파워블로그; 레스까페(링크바로가기))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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