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 주도 중동특별계획구역관련 기사가 집중된 내용이 많았습니다.
본 계획을 강행하려는 부천시와 그에 맞서 일부 시의원들은 단신투쟁까지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동조하기도 아니기도 하겠지만 화두가 되는 것은 일상의 변화로 이어질지 모르기 때문이겠지요.
문제해결은 안되었지만 논의가 중지되어 한 동안은 조용할 수 있으나 언제든 다시 꺼내질 문제인 건 사실입니다.
긴 안목으로 지속적으로 논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다른 주요 내용으로 부천국제문화축제입니다. 긍정적인 기사들이 많이 올랐습니다. 다양한 시도와 성과도 있었던 같구요
부천이 만화도시로 다시 한번 입지를 굳힌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기대해 보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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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뉴스의 이지은기자는 부천국제만화축제의 옥에 티를 고발하였습니다.
축제가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16일까지 만화인과 만화 팬들 속에서 '5일간의 대장정 성공적 마무리'라는 평가 속에 옥에 티가 발견되었습니다.
“만화마켓 201건 수출상담 100억 원 역대 최대”, “폐막 3,000여명 참가, 만화 팬들 참여 속에 만화로 소통하며 명실 공히 아시아 최대 만화축제로 자리매김”
이라며 극찬을 이어졌지만 온라인 상에서는 ‘소통 없는 엉터리 홈페이지 운영’이라는 문제가 지적된 것입니다.
요즘 소통이란 말을 많이 들어서인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내용입니다. 듣지 않으면 자신의 생각만으로 일을 진행하게되고
그렇게 되면 다양성을 잃어 함께하는 행사나 사회를 이룰 수 없기 때문이지요. 행사의 장점도 단점도 기탄 없이 말할 수 있는 장이 내년에는 꼭 마련되었으면 좋겠고
그 씨앗으로 다른 사회에도 소통의 문화가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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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타임즈의 양주승기자가 부천국제만화축제에 등장한 광복군에 대해 취채했습니다.
국내 최대의 만화축제인 제18회 부천국제만화축제(위원장 박재동, 이하 만화축제)에 전국의 만화 마니아들과 약 3000명의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모여 축제를 벌렸습니다.
올해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전쟁과 역사를 상징하는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유독 많이 축제 현장을 누볐다고 하네요
축제가 시대와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시민이 시대에 참여하려는 소통의 종류라고 보여집니다.
이번 만화축제에서 광복에 대한 다양한 해석으로 광복절의 의미를 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사진은 부천타임즈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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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민신문의 나정숙 기자는 중동특별계획구역관련하여 부천시의회 입구에서 단신농성장을 찾았습니다.
단식은 부천시의회 제205회 임시회가 17일 밤 11시쯤 자동 산회를 결정하자 4일간으 농성을 풀고 해산했고
단식을 진행한 윤병국?원정은?방춘하?김은주 시의원은 단식농성을 마치면서 “김만수 시장의 하수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꼭두각시 의장을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본 성명으로 여론을 무시한 70년대식 동원행정을 하려는 부천시를 압박하였는데요. 요즘 주변에 단식과 고공농성 등 근단적 표현의 형태가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 삶의 팍팍함을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배고품을 공감하는 만큼 그 문제의 크기도 커지는 법인데 이제는 상대의 큰 배고품보다 내 작은 배고품이 더 아픈 것 같아 씁쓸합니다.
단신에 의한 것이든 시민의 뜻을 받아 들인 것이든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니 계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하루라도 빨리 모두가 공감되는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성명서 전문은 부천시민신문에서 확인하세요 사진은 부천시민신문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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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민신문의 나정숙 기자는 여성회관 도예강사 팔 절단 사고에 대해 취재했습니다.
복사골문화센터내 부천시여성회관에서 도예 강습을 하던 S씨(51)가 지난 16일 낮 12시쯤  흙을 반죽하는 기계에 왼쪽 팔이 절단되는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시설관계자는 도움을 줄 방법이 없는 것 같고 강사는 소정의 강사비로는 치료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수업 중 발생한 사고는 누가 얼마나 책임지고 도와야 할까요?라는 질문을 남겼네요
부천은 평생교육도시 답게 다양하고 많은 평생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와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사고자가 다시 사회에 적응할 수 있게 적절한 대응책을 관계자와 강사가 납득할 수 있는 기준에서 수립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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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부천의 강영백기사는 부천시민연대회의에서 민선6기 부천시정1년 평가토론회를 취재했습니다.
부천시민연대회의는 김만수 부천시장의 '시민이 시장입니다'라는 구호에 대한 근본적 문제제기와 부천시 현주소 진단 및 개선방향을 찾기위해 토론회를 개최하였고 합니다.
기사 내용 중 800명을 대상으로 심층분석한 결과를 발표한다고 하니 궁금하네요
다음 기사에 관련 내용을 아주 구체적으로 표현하여 부천시에 대하 이해와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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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데일리뉴스의 표석만기자는 비보호 좌회전 노면표시에 대해 취재하였습니다.
부천시와 부천원미·소사·오정경찰서는 20개소에 비보호 좌회전에 청색 노면유도를 표시 하였다고 합니다.
운전자로 부터 긍정적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지역 도로에 대한 지식이 없는 운전자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민원을 해결하는 작은 방법들이 모여 큰 힘을 발휘할 때가 있습니다. 작은 정책이라고 시민을 위해 시행하다보면 시민들은 시를 믿고 따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사진은 부천데일리뉴스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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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미래신문의 윤재현기자는 송내역의 공사장의 안전불감증에 대한 취재를 하였습니다.
하루 평균 11만여명이 이용하는 송내역의 북부광장 환승시설 건립공사 현장이 안전시설 미설치 등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인도와 5m 거리에 공사중인 고가차도에 안전망 없이 공사자재 등 적재해 놓고 현장 인근에 차량도 주차해 사고 우려가 있다는 것입니다.
과거 공사장 하면 떠오른는 것이 안전과는 거리가 먼 풍경입니다. 하지만 사회가 발전하며 안전을 중요시하게 되면서 깨끗하고 안전한 공사장도 많아졌습니다.
"예전에도 그랬는데 뭘그래?", "공사장이 다 그렇지 뭐"라고 생각하면 발전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돌이킬 수 없는 불상사를 만들 수 도 있으니
해당업체와 부천시는 의미있게 받아들여 안전한 공사가 되도록 하였으면 합니다.
사진은 부천미래신문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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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21의 강주완기자는 시민의 손으로 새로 태어나는‘굴포천’이라는 제목으로 하천정화활동에 대해 취해했습니다
부천시는 사)자연보호부천시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이 지난 10일 굴포천변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했는데요
해당 단체로 지난 7월 23일 『굴포천 하천정화활동 지원사업』지원단체로 선정되어 금년 12월까지 하천정화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고 합니다.
현재 굴포천은 쓰래기와 불법경작, 쓰레기로 가본 사람이면 눈쌀을 찌프리게 만듭니다. 앞으로 하천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부천시가 관리 단체를 지정 지원하고 평가 관리하여 동식물과 지역 주민에게 지속적으로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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