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의회정상화가 많은 지면을 다루고 있네요
자주 일어나는 일은 아니지만 한 번 일어나면 많은 매체에서 다루다 보니 "또야"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이번에는 중동특구 안건으로 시작된 각 세우기가 지속되는 성향이지요
그로인해 처리되지 못하는 민생들은 쌓여가는 수순이지요
의견이 대립하는 것은 더 논의해야겠지만 주민들을 위해 서로 동의하는 것은 먼저 처리하는 노력도 보였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한전의 부천시 고압선 지중화 사업에 대한 관심이 여러 신문에서 눈길을 끌어 기사를 공유해 보았습니다.
모든 일이 이해 당사자의 협의 없이 진행되면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함께 논의하여 합의에 의해 진행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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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의 염기남 기자는 소신여객 노사 갈등을 소개했습니다.
소신여객이 노사간의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고 본 갈등은 2015년 임금단체협상이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데 기인한다고 하네요
노동조합측이 임금 18% 인상을 주장하고 있는데 반해 사측은 무리한 요구라며 맞서고 있는 형국입니다.
소신여객은 부천으로 부터 440대의 버스를 인가 받은 회사로 아마 부천의 대중교통을 대부분 움직이고 있을 겁니다.
그러인한 책임과 권한이 막중할 것 같습니다. 갈등으로 상호간의 이익을 위해 협상을하는 것은 좋으나
갈등과 관계없는 시민을 볼모로 서로에게 양보하라는 것은 무리한 주장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시민의 발이 묶인다면 분명 더 이익을 보려한 한 쪽은 욕을 먹게 될 것이라는 것을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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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신문의 염기남 기자는 한국전력 경인건설처가 부천을 지나는 전력구 지중화 사업을 다시 재개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소개했습니다.
올해 4월부터 주민민원이 극심했던 가운데 시가 지난 6월 3일 전격적으로 공사구간 일부에 대한 점용허가를 취소했지만 변한 것이 없이 원점복귀한 사실입니다.
콩나물 신문에서도 한번 다루웠던 주제인데 기사 내용으로 보아 아무것도 변한 것 없이 한전이 일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내용이죠
한전은 부천시와 주민을 대상으로 소송까지 진행하며 밀어 붙이기식으로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시청 직원들의 무대응도 한숨짓게 합니다.
민주주의 나라에서 절차만 맞으면 시민의 문제제기는 문제없다는 식의 일진행이 맞는지 생각해 볼일입니다.
사진은 부천신문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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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타임즈는 부천신문의 한국전력 공사내용에 정반대의 기사를 소개했네요
"고압선 지중화 전자파와 싱크홀 우려 기우였다"제목입니다.
기자이름이 없는 것으로 봐아 신뢰도는 없지만 판단은 독자들의 판단에 맡겨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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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뉴스의 계경석기자도 부천타임즈와 유사한 기사를 소개했네요
사진도 유사해서 누가 취재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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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21의 강주완기자도 유사한 기사를 소개했습니다.
제목이 비슷합니다. 내용도 비슷하겠죠. 마지막에 새부천신문 발췌라고 써있어 직접 작성한 기사는 아닌 듯 합니다.
이로써 신문별 가장 많이 본 뉴스에서 3:1인데 진실은 어디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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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매일의 김정온 기자는 "부천, 전국에서 두번째로 많은 성범죄자 밀집지역"이란 제목으로
부천이 전국에서 두번째로 성범죄자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분류되었다는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최근 전과 8범의 성범죄자가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사건까지 발생하면서 성범죄에 대한 부천지역의 우려와 걱정이 커지고 있다고 하네요
성범죄 특징은 5건 중 1건 꼴로 친구, 애인, 이웃 등 '아는 사람' 사이에서 벌어진다는 것으로,
다른 범죄보다 재범률도 높으니 범행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내 주변에 성범죄자가 사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를 통해 인근에 거주 사실 숙지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이지 않는 공포가 더 무서운 법입니다. 무의식적으로 두려워하기 보다는 어디에 누가 있는지 알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내 아이는 아니겠지 하는 생각보다 아이에게 정확하게 설명해 주는 교육도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이라도 아이와 함께 관련된 동영상보시면서 이야기 나눠보세요
표는 부천매일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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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메거진의 채은미 기자는 "시 살림규모 1조5000억, 재정자주도 57.8%"이란 제목으로
부천시 재정 자립도가 지난해 기준 38%로 전국 평균 43.9%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자체 수입에 자주 재원을 더해 계산한 비용인 '재정 자주도'는 57.8%로 전국 평균 68.4%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라고 하네요
한마디로 빚도 많고 씀씀이도 많다는 거죠.
시가 잘해주면 집만 잘 살며보면되는데 집안 재정도 보기 힘든 시간을 쪼개 시 제정까지 봐야하니 골치아픈 일입니다.
집도 스스로 잘 살펴야 씀씀이도 줄고 자산도 늘고 하는 것 처럼 시도 주민이 꼼꼼이 봐주고 충고도하고 해야 아껴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조금만 시간내서 부천시가 잘하나 못하나 참견해 주세요. 그러면 그 돈이 주민들께 돌아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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