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01~01.10

이필구·서영석의원, 청와대 앞 1인 시위

부천포커스(박웅석 기자)는 ‘누리과정 대통령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이필구, 서영석 경기도의원의 청와대 앞 1인 시위 소식을 전합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필구(문광위원장) 의원과 서영석(경제과학기술위) 의원이 8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출근시간 대에 청와대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갔다”고 하는데요.
부천 오정구 출신 두 도의원님, 응원합니다.
그리고 대통령님도 약속은 지키셔야지요. 공약이란 국민에게 실행할 것을 공적으로 약속한 겁니다.
서영석, 이필구 의원은 “정부가 시·도교육청에 떠넘긴 누리과정 예산은 결국 학부모와 만 3∼5세 어린이들에게 돌아가게 된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 이행을 촉구하고, 교육재정의 파탄을 막기 위해 1인 시위에 나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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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 부천시장, 올해 키워드는 ‘혁신’
“행정·재정·공간·교통 등 4대 분야 혁신 통해 업그레이드되는 부천 만들 것”

부천시민신문은 김만수 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의 신년사를 전합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6년 부천발전 키워드는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모든 시민과 공직자가 하나 되어 미래 부천을 위해 노력한 결과 청렴·안전·환경·소통 등의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올해 부천 키워드는 ‘혁신’으로 잡고, 특히 행정·재정·공간·교통 등 4대 분야의 혁신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는 부천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합니다.
‘혁신’ 중에 어렵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 ‘자기혁신’이죠. 2016년 자기혁신도 잘 하는 시장님을 기대해 봅니다. 부천시민신문 사이트에 가시면 주요 인사들의 신년사를 볼 수 있습니다.
부천시의회 김문호 의장은 “한발 더 가까이 시민 곁으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따뜻한 공동체 ‘경기도’에서 소망 이루는 한 해 되길”, 경기도의회 강득구 의장은 “사람 중심, 민생 중심으로 도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학생의 꿈과 희망을 가꾸는 행복한 학교 만들 것”을 신년사로 밝혔다고 합니다.
정치인들의 말대로 이루어지는 2016년 한 해를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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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년 벽두부터 부천시 공직 하루살이 인사 ‘황당’

1월 1일자 정기인사 후 하루만에 맞트레이트 원포인트 인사
하루만에 인사교체 이유에 묵묵부답 인사부서

부천매일(김정온 기자)는 “정기인사 후 갑작스럽게 7급 단 두명을 대상으로 한 맞트레이트 인사가 뒤따르면서 공직이 술렁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는데요.
“두 명 모두 1월 1일자 정기인사에서 각자 전보인사가 발령된 상태라 이전 근무지에서 나름의 짐을 싸고 새로운 부서에서 짐을 풀어놓자마자 또다시 자리를 옮기게 된 셈이다.
A(여, 7급)씨는 부천시 대표적 격무부서로 꼽히는 교통정책과에서 근무하다가 1월 1일자 정기인사에서 직속부서인 홍보실로 발령을 받았다.
또 B(여, 7급)씨도 원도심지원과에서 근무하다가 정기인사를 통해 참여소통과에서 근무를 하게 됐다.
하지만 이 둘은 하루만에 맞트레이드되는 근무지 지정을 명(命) 받았고, 단 하루만에 정기인사는 이들에게는 물거품이 되고만 것.
결국 A씨는 격무부서와 안녕하고 직속부서인 홍보실에서 단 하루도 제대로 일하지 못하고 행정센터추진팀이라는 '신규 격무부서'에서 일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
김정온 기자는 기사에서 “정기인사 하루 만에 뒤짚힌 인사의 이유에 대해 담당 인사부서가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공직 내에서는 그 내막을 둘러싸고 다양한 '보이지 않는 손' 후문이 무성한 가운데 부천시는 병신년 벽두부터 '정기인사의 뒤끝을 스스로 흐리게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 전합니다.
‘전체 인사를 다 보면 그런 기운이 온다?’
정말 부천시에 ‘보이지 않는 손’이 있는 걸까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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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쓰레기 집에 방치된 11살 여아... 경찰, 친모 입건

심곡동 자택서 쓰레기 더미 자택에 방임된 11살 여아
경찰,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친모 입건, 조사 중

부천매일(김정온 기자)은 부천에서 발생한 아동 방임사건을 전합니다.
“지난해 연말 인천에서 3년 가까이 친부와 그의 동거녀로부터 감금과 폭행에 시달린 11살 여아 학대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던져준 가운데 부천에서도 같은 나이의 여아가 친모로부터 방임돼 쓰레기 더미 자택에서 방치된 사건이 벌어졌다.
심곡동 소재 자택은 쓰레기로 가득차 악취가 진동하는 등 생활이 곤란할 정도였다고 알려졌으며, 주변 신고로 원미경찰서가 수사에 들어가 현재 친모는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입건한 상태다.
부천시 관계자는 "인천 사례처럼 폭행이나 다른 여타 부분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그러나 방임도 학대에 포함돼 어제 모녀는 분리돼 친모에 대해서는 경찰이 입건해 수사 중에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친모는 아이를 힘들게 낳았으나 남편과 이혼하면서 아이를 방임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아동학대는 아동을 신체적, 성적, 심리적으로 학대하거나 돌보지 않고 방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방임도 아동학대입니다. 아동학대 절대 아니 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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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현 시의원, 부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모금운동 제안

IBS뉴스(계경석 기자)는 정재현 시의원이 제안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모금운동 소식을 전합니다.
“부천시의회 정재현 의원이 부천에 기림비 설치를 위한 모금운동을 제안하고 나섰다. 7일 정 의원은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성노예) 한일협상 관련 굴욕적 협상을 통해 서울소재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이전을 시민단체와 협의하겠다고 나섰다”며 이를 반대하고 “자신을 비롯한 시민들에 부천에 성노예(위안부) 기림비 조성(약 1천5백만원) 모금에 함께 해 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지난 2014년 3월 부천에서는 일본군 성노예(위안부) 피해자 기림비 건립추진위원회(대표 제희정)를 구성하고 당시 모금활동을 벌여 2천540만 원을 모금하여 기림비를 제작, 현재 조형물 “우린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는 추진위에서 지난해 7월 검수를 마치고, 한국여성지도자연합회 부천지부 사무실에 보관 중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메르스 사태 등으로 모금이 꾸준히 이뤄지지 않아 조성비(1천500만 원)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정 의원이 적극 나선 것, 모금 계좌는 농협은행 301-0147-9335-01(부천희망재단, 부천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 건립 기금)으로 하면 된다”고 합니다.
부천시가 원미구 중동에 위치한 안중근공원에 ‘기림비 건립 부지 무상사용 및 점용 허가’를 내주었다고 하니 모금이 완료되면 부천에서도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를 곧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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