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부터 9일까지 선착순 30명 모집

   
 
   부천시는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도시민들을 위해 ‘제4기 복사골 도시농부학교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도시농부학교는 다음달 23일 개강을 시작으로 7월 20일까지(4개월간,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도시농부학교는 초보농부들도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수업을 병행한다. 이론 수업은 생태순환농법, 텃밭정원, 마을공동체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영한다.
 
   시는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 커뮤니티 ‘부천시 도시농업 마당’    (http://cafe.daum.net/bucheonagri)을 통해 교육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형노 부천시 도시농업과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이 도시농업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 또는 도시농업과 도시농업팀(☎032-625-28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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