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영 종이접기와 자연물 만들기 전시

 

 

이갑순(생태환경연구회 청미래)님의 자연물을 이용한 재미난 작품전시가 있다. 작가는 생태, 환경관련 연구와 강의를 하면서 느꼈던 자연물의 규칙성과 아름다움에 이야기를 넣어 작품으로 거듭나게 했다.
 
작품 하나, 하나를 설명하는 그의 목소리는 즐거운 경험을 공유한다는 기쁨으로 살~짝 떨렸다.
이번 전시에는 막내딸 서영이의 종이접기 작품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서영이는 유치원 때부터 종이접기를 한 1급자격의 초등 6학년생이다. 매년 작품전시를 해주고 싶었는데 그동안 그렇게 하지 못해 아쉬웠단다.
 
자연 속에서 찾아낸 재미난 ‘숨은그림찾기’에 한번 와보시라.
작가가 들려주는 자연물 이야기를 직접 듣는 ‘행운’을 얻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 행운을 얻지 못해도 아쉬울 건 없다. 자연물이 주는 소소한 ‘행복’을 만나게 될 테니까.
 
  김서영 종이접기와 자연물 만들기 전시
   자연, 사람, 환경사랑
 
  일시 : 2016년 4월 29일(금) ~ 5월 5일(목)
  장소 : 부천문화원 아리솔갤러리(송내 어울마당 지하1층)
 
▲ 청미래(생태환경연구회)
▲ 하나리(하나보다 더 큰 우리)
▲ 열두고개(넘을 때마다 새로운 희망)
▲ 소통
▲ 등용문
▲ 태양
 ▲ 단풍잎-초록지렁이(자연이 빚어낸 어울림)
▲ '행운'과 '행복'
▲ 공작인가
▲ 사군자(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
 ▲ 바지락 껍질의 나비학교

▲ 5-3(오해가 있을 때 세번 생각하면 이해)  2+2(이해하고 이해하면 사랑)

▲ 신데렐라
▲ 오즈의 마법사
▲ 백만송이 장미원에 장미요정
▲ 웃자! 놀자!
▲ '~자'로 가득한 내 머리속
▲ 사과 속 씨는 곧 나무가 될 희망을 꿈꾼다.
 
 
▲ 이갑순(청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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