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오정뜰어울림한마당'을 마치며

 

 

5. 21(토) 무더운 날씨였지만, 오정대공원에는 시끌벅적 하하호호 행복한 웃음소리가 가득했습니다.
체험에는 중학교 친구들이 자신의 재능을 살려서 꾸민 네일아트부터, 우리어울림네트워크 구성원들의 재미난 체험이 가득했고요.
 
나눔장터에서는 손자랑 손잡고 직접 키운 대파와 상추를 뜯어와 파시던 할머니 할아버지부터 직접 만든 석고방향제를 들고 온 예쁜 여성분, 그 외에도 다양한 물건을 팔러온 친구들까지 다양했답니다.
 
또한 문화공연마당에서는 은구슬 같은 목소리로 노래 부르던 아이들 공연과 멋진 우먼파워를 보여준 무대! 드림태권도 친구들의 파워 넘치는 공연과 중학교 친구들의 댄스가 함께하여 무더운 날씨도 이겨낼 흥이 넘쳐났어요.
 
대동제에 대해 알리고 주민들의 추억이 있는 사진을 찍었던 주민의견수렴마당, 맛있는 간식과 팥빙수 등이 함께했던 먹거리마당 무엇하나 빠질 수 없이 다채롭게 축제가 진행되었답니다.
 
6. 18(토) 오후 2~5시 오정대공원에서는 환경을 주제로 마을축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권성혁 관장님께서 공연시작 전 아이들은 어른들을 보고 배운다며, 올바른 어른의 모습을 먼저 보여주고 아이들이 따라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던 모습도 굉장히 인상 깊었어요^^ 
당일 무대에서 몸소 올바른 어른의 모습을 먼저 보여주고 아이들이 따라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던 그 모습이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교육이 되었을 것 같네요!
 
이처럼 마을축제, 단순히 즐기고 끝나는 공간이 아닌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가 함께하는 공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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