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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설평생교육원 평생교육사 실습생 OT

콩나물신문사 부설 평생교육원이 평생교육 1기 실습생을 모집했다. 지난 9월 3일 실습생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콩나물신문사 오산 이사장과 실습지도자 이화영 선생님, 안숙형 팀장, 실습생을 포함해 총 13명이 참석했다.

평생교육 실습생은 대부분 방송통신대학교 4학년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기, 인천 지역에서 지원했다. 실습은 주간, 야간·주말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간반은 1일 8시간, 야간반은 1일 4시간, 주말 1일 8시간으로 실습이 이루어진다.

오리엔테이션은 실습생의 자기소개시간, 실습기관 소개와 실습기관 라운딩, ‘평생교육사’의 자세와 역할에 대한 강의로 진행했다.

콩나물신문사의 오산 이사장은 ‘평생교육사’의 자세와 역할에 대한 강의를 하면서 자신이 걸어온 평생교육의 길을 사례로 사진을 첨부하여 실습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그는 강의에서 평생교육사는 지식, 기술, 태도 중 태도가 가장 중요하며 “학습자의 요구와 욕구를 알아채고 실현 시키는 것이며, 또한 지역사회의 쟁점을 문제로 보지 말고 지역사회의 수요로 보는 것이다”라고 했다. 평생교육사의 역할에서는 “어떤 평생교육사가 될 것인지 어떻게 직무를 실천 할 것인지”를 강조하였다.

조합원 이면서 실습생들의 실습지도자 이화영 선생님은 “실습생 스스로 평생학습지도자다 라는 마음을 가지고 실습에 성실히 참여하여 훗날 좋은 결과를 이루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실습생들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습을 한다. 콩나물신문사의 다양한 행정업무, 관련 교육프로그램 (십오야, 콩시루 등)에 참여하여 모니터링, 지원사업 등을 시행하고 더불어 경기지역의 평생학습관련 행사에 참석하여 견문을 넓힐 예정이다.

11월 실습 평가회를 끝으로 160시간의 실습을 마무리하게 된다.

콩나물 신문사 부설 평생교육원의 실습생이자 새내기 조합원들이 이상 신고합니다!

글 | 임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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