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산 도롱뇽은 배포가 크다

  
 
 
 성주산 도롱뇽의 배포가 커도 너무 크다. 임시 보호막까지 쳐놓은 웅덩이에는 알을 찔끔 낳고 집단폐사 했던 노출된 웅덩이 한복판에 왕창 알을 놓았다.
 멋지고 대단한 도롱뇽에게 지나는 등산객들이 한마디씩 한다. "작년에 모두 폐사한 줄 알았는데 돌아왔어, 고맙다~~!!"
 부천시에서도 등산로에 방부목이 아닌 친환경소재로 관찰대등을 제작한다고 하니 도롱뇽들은 신났다.
 
 
 
 
 
 
 
 
 
 
 
 
 
글·사진 | 이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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