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키즈스트라 부천윈드림(WINDREAM) 2017년 두 번째 만남

 

모든 아이들이 신나는
『올키즈스트라 부천윈드림(WINDREAM)
2017년 두 번째 만남
“별을 노래하는 아이들”』
 
‘부천윈드림(WINDREAM)’-
반짝이는 별처럼 아름다운 꿈을 키워가는 두 번째 정기 연주회
 
 
올키즈스트라 부천윈드림(WINDREAM)의 두 번째 정기 연주회 <별을 노래하는 아이들>이 2017년 11월 28일(화)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복사골문화센터 2층 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부천윈드림은 지휘자(박경순)을 중심으로 4개 지역아동센터가 연합하여 창단한 관악 앙상블팀으로 (사) 함께 걷는 아이들과 교보생명, 생명보험위원회지원을 받아 문화예술의 소외지역 아동들에게 중·장기 계획으로 악기지원과 지속적인 레슨 및 합주를 통하여 연주의 실력을 높여 가며 지역사회문화공연 행사에 초청 되어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연주 활동과 합주를 통한 공동체 안에서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배려와 협동심을 길러가며 지역사회 안에서 배움과 재능기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키즈스트라부천윈드림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는 각 센터의 아동뿐만 아니라 가족, 나아가 지역사회 안에서 아동들에게 애정 어린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단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아낌없이 해주었다.
이번 연주회는 박경순 지휘자의 지휘 하에 별들의 탄생을 예고하는 ‘Star Wars’를 시작으로 ‘African Simphony’, ‘Those Magnificent Marches’, ‘Secret Agent Sugar Plum’외에도 외화 그리스의 ‘Summer Nigte’, 고스터버스터즈의 ‘Ghostbuster’와 같이 일반인들이 친숙하게 들을 수 있는 합주곡들과 각 파트별 앙상블이 진행되었고, 유니버셜브라더스의 금관 5중주 와 소프라노 손정윤의 축하 무대, 호른 연주자인 정창옥 사회자의 위트 있는 해설이 곁들여져 청중들에게 음악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그리고 메세나협회와 한화그룹에서 지원받아 실력을 키어온 다정한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가야금무대는 다른 장르 음악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앵콜 합주곡인 ‘무조건’ 트로트 연주에 맞추어서 플레시몸으로 시작한 방송댄스팀의 깜짝 이벤트로 객석의 흥을 돋우며 관중들이 함께 어우러져 춤을 추는 신나는 무대를 보여주었다.
부천윈드림 대표기관인 다정한지역아동센터 유정숙 센터장은 “음악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소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하며, 악기를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는 부천윈드림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라고 포부와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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