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창의도시 부천, 책으로 하나 되다”

‘부천의 책’ 독서릴레이 첫 주자 모집

“유네스코 창의도시 부천, 책으로 하나 되다”

 

  부천시는 ‘언어의 온도’, ‘분홍문의 기적’, ‘소년의 마음’ 등 세 권을 올해 부천의 책으로 선정하고 독서 릴레이 운동에 참여할 첫 주자 500명을 모집한다.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으로 추진되는 독서 릴레이 운동은 가까운 시립도서관 또는 작은 도서관에서 부천의 책을 대출받아 읽고 한줄 감상평을 작성한 후 도서관에 반납하거나 이웃에게 도서를 넘겨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주자로 500명이 출발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책으로 하나 되는 부천’의 첫 발을 내디딘다. 오는 10월까지 1만명 참여가 목표다.

 

  독서 릴레이 첫 주자는 부천의 책을 처음으로 받아볼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3월 18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 또는 각 도서관 자료실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서는 3월 24일 오후 2시 상동도서관에서 열리는 부천의 책 선정기념 ‘분홍문의 기적’ 강정연 작가 북 콘서트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부천시는 독서 릴레이 운동과 함께 찾아가는 독서토론회, 북 콘서트, 작가와의 만남 등을 통해 책으로 하나 되는 부천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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