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 사업시행자 공모 관련 3월 25일 사업계획서 접수마감 결과 GS건설 컨소시엄, 호반건설 컨소시엄, 신한금융투자 컨소시엄, 대우건설 컨소시엄, 부천미디어허브 컨소시엄, 아바타 컨소시엄 등 총 6개 컨소시엄에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전경

시는 문화도시 부천 브랜드와 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첨단 디지털미디어와 웹툰 등의 융·복합단지로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를 조성하고자 지난 12월 14일 민간 사업자를 모집 공모했다.

이번 공모는 1·2단지 통합개발(약 35만2천㎡)이 원칙으로, 호수공원 연결 브릿지, 유수지 활용계획, 방문객 체류를 위한 관광호텔 등을 사업계획에 포함해 민간사업자가 토지이용계획 및 개발사업계획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협상대상자는 평가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4월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재배포를 환영합니다. 사진 및 글에 대한 저작권은 해당 저자에게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