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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는 살고 싶습니다.
강옥경  |  kongpap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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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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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송내역 대명그린프라자 1층에서 작은 안경점을 오랫동안 17년동안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입니다. 저희 매장은 공영주차장이 인접해 있어서 영업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4월에 시행된 행복주택 건설공사로 인해, 대명그린프라자 옆에 있던 공영주차장이 폐쇄 되었습니다. 행복주택 건설을 위해 공영주차장을 폐쇄하고 건설공사가 시작된 후 예상했던 문제 점이 너무도 많이 돌출되었습니다. 소음이나 먼지 등 웬만한 불편함은 참고 견디고 자구책을 동원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차문제는 저희의 노력과 인내로도 해결될 수 없는 너무도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공영주차장이 폐쇄되면서 인근지역 주차난이 심해졌고 이로 인해 주변 상가는 영업에 막대한 지장을 받아 생계에 곤란을 격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들 같이 작은 규모의 영세업체들은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고객들이 주차할 장소를 찾다가, 다른 가게로 가버리는 경우도 많고, 잠깐 불법 주차했다가 과태료를 부과 받는 경우도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누가 물건 하나 사려다가 주정차 위반 딱지 떼이는 것을 좋아하겠습니까?

상황이 이런데도 오히려 시청의 주차단속은 더 늘어난 느낌입니다.
불법을 옹호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너무한다는 생각은 지울 수 가 없습니다. 옛날처럼 공영주차장이 있었다면 할 말이 없는 부분이겠지만, 불법주차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고, 집중 단속 하는 것은, 너무한 것 아닙니까?

이런 주차난에 대해서 시청에 여러가지 제안을 했습니다만, 각종 법규 때문에 이 제안들은 곤란하다는 답변만 받았습니다.  그러나, 공영주차장이 다시 지어질 때까지 3년을 무조건 참고 견디라고 하는 것은, 시민들에 대한 너무 무책임한 대안 같습니다.

현재의 법규로 인해 주민들의 제안이 안 된다면, 주차단속이라도 조절해 주는 것이 피해를 보는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배려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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