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경찰서(경찰서장 손장목)는 지난 9. 25.(수)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소사경찰서, 부천오정경찰서 등 부천권역 3개 경찰서와 경기남부특공대, 부천소방서, 부천시보건소, 부천도시공사 등 총 4개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부천권역 테러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차량돌진 및 인질테러, 폭발물테러, 생물테러 등 총 3가지 상황의 모의훈련으로 실제 가장 신고가 많은 테러 유형으로 지역경찰은 물론 특공대 등 경찰력이 현장에 출동하는 사례가 많은 유형이다.

훈련에 참관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박생수 1부장은 “ 경찰은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꼼꼼하게 현장을 살피고 조치해야 하며, 끊임없는 훈련을 통해서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아간다면, ‘테러로부터 안전한 나라’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강평하였다.

 

한편, 부천원미서는 2019년 총 8회의 유관기관 테러합동훈련을 실시하였으며, 테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인프라 구축, 지속적인 대테러시설 점검 등으로 테러로부터 안전한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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